진순네,, 봄 왔어요~~~^^ 원종 벽어연 꽃색이 참 곱죠,,,신부 립스틱 색상처럼,,,ㅎ 전체샷~~ 지난해는 세송이 밖에 안폈던 넬리가,, 올해는 일찍부터 여러송이 고상한 꽃을 보여주네요~~ 이쁘게 봐 주세요~~~^^ 가까이 봄 시골소녀 같이 순수하게 고운 꽃이에요~~~ 넬리 전체샷 아차~~!! 얘도 이쁜꽃 반열에 끼워줄까요,,이쁘잖아요~.. 진순님의 뜨락 2010.03.13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탄생,,,나 할매 됐어요~~~^^ 12월 17일 태어난 손녀에요,,,ㅎㅎㅎ 태어난지 3일째 되는 날,,,살포시 웃는 듯,,,배냇짓 하는것 보세요,,,반하겠쥬,,,ㅋ 쪼오기 쌍거풀도 보이구,,오똑하게 코도 크고 ,,, 귓볼도 도톰하고,,귀엽게 윗입술도 살짝 도톰해서,,얼마나 귀엽게 생겼는지,,,ㅎㅎㅎ 당연 바탕화면에 깔았쥬~~~ 2일째 되는 날,,,^^ 1일.. 진순님의 뜨락 2009.12.24
염좌 꽃봉오리 보세요~~ㅎ 13년 전 친구네서 잎 하나 얻어 키운 염좌랍니다. 잎을 준 친구는 모주가 죽어버려,,준것 조차도 잊어버렸지만,, 저는 친구 보듯 ,,, 지지난해 친구 남편이 뇌출혈로 죽음의 문턱을 넘나들때,, " 네주인이 지금 위독해,,,내정성 알지,,네가 잘살면 네주인도 일어날꺼야,," 하고,, 잘자라길 독려했지요,,, 13년.. 진순님의 뜨락 2009.12.12
동해를 다녀와,,,그새 사량도 갔다왔어요. 사량도,, 가는 길에 문익점선생이 가져온 목화배양지를 돌아봤어요,,, 사량도로 들어가는 뉴-다리 호 입니다,,, 승용차들도 싣는데,,물론 우리차도 ,,배를 탔지요,, ㅎ 사진 순서가 바꼈네요,,, 들어가며 멀리서 본 사량도지요,,, 사량도 ,,제법 크더군요,,,이렇게 아담하고 이쁜 마을들이,,, 다도해 라선지.. 진순님의 뜨락 2009.08.09
이렇게 피고지는데,,게으름이 나서,,,,ㅎㅎㅎ 열대수련이구요,,넘 이쁜데,,한꺼번에 두송이 필때 ,, 게으름 피다 ,,한송이 시들은 이제사 찍었어요,,ㅋ 향기가 ,,흠~ 고급 화장품 향,,,이랄까,,가 나요~~ 요건 자금성이라고,,,꽃이 엄청 작은데,,아주 앙징스레 귀엽구,,한번 봄 반한답니다. 꽃이 지면 저렇게 빨간 열매가 얼마나 이쁜지,,,가을에 채종함 .. 진순님의 뜨락 2009.07.12
극락조 날아 앉은것 보실래요~~~^^ 저번에 한송이만 폈던 극락조,,, 저 물방울 같은건 꿀이 아니구,, 알로에 액처럼 끈적이는 액체더군요. 꿀은 잉크색 저기 가운데,,가득 찼어요,,,ㅎㅎ 맛봤죠~~~ 지금은 이렇게 세송이가 날고 있어요,,,멋있죠~~~ㅎ 메발톱꽃이 한포기에 흰색과 보라색 두가지가 피네요,,,^^ 색마다 나름 이쁘네요,, 애니시.. 진순님의 뜨락 2009.04.26
며칠 만에도 노숙한 애들이 이렇게 물들어주네요,,^^ 신세파라,,, 집에 와서 노숙으로 며칠 지내더니,,라인이 넘 선명해서,,이뻐요~~~ 이쁜 집에 심었는데,,,무명님 눈에도 이쁜가요,,,감쏴~~~^^ 줄리아(파랑나비),,,도 넘 이뻐요^^ 울집에 있는 바위솔 ,,, 노숙이 이래서 좋은것이랑께요~~~색 함보세요,,ㅎㅎ 오색기린초,,잎들이 꼭 꽃같아요. 뒷쪽은 녹탑,,집이 .. 진순님의 뜨락 2009.03.15
흰 가재발 삼년짼데,,ㅎ 하강 하는 중~~~ㅎ 사알짝 숨기도,,,어때요,,풀잎에 숨은 나비같죠~~~ 암 수술 옆에 라인 좀 보세요. 꽃잎의 느낌이 얼마나 실키한지~~~ ^^ 상승 기류를 타는 중~~~~완전 비상하는거 맞죠~~~~ㅎ 첫해는 흰꽃 다음해는 보일듯 말듯한 분홍이 올해는 일케 ,,, 그래도 꽃잎 색감이나 느낌이 얼마나 실키한지,, 반.. 진순님의 뜨락 2008.12.25
자랑질,,,작은 사랑,,,그리고 작은 행복~~~^^ 이제 삼분의 일 정도 폈어요. 아직도 흰게발은 며칠 더 있어야겠구요,,,기다리기 지루해서,,,ㅎ 게발꽃이 피고 부턴 현관이 화~안 해진것 같아요.^^ 금황성 꽃은 정말 오래 걸리는군요. 지금 꽃망울이 터질듯해서 ,,, 요렇게 부풀었어요,,귀엽죠,,, 백모단이 물들었어요. 요아이도 꽃 같지 않나요,,ㅎ 꽃으.. 진순님의 뜨락 2008.12.09
리톱이 파종에서 발아,,기르는 재미에 푸욱 빠졌어요.^^ 잘 봐주세요,,,쪼오~기 분명히 두개가 한데 붙어있는 가운데 옆구리에 초록의 아가가 나와있죠,, 글구 바로 보이는쪽에 또 옆구리가 째지고 있어요. 제가 뭘 잘못했을까요,,? 두달 반 쯤 된 아이들인데,,자꾸 옆구리에서 탈피를~~~ 요아이두 옆구리가,,,탈피해 나오는건 왜이리 작을까요,,? 원래 그런가요.. 진순님의 뜨락 2008.12.08
얼마전 다녀온 아들의 일본여행 사진 중에서,,,노천 온천편,,,^^ 온천 옆에 있는 연못이라네요. 가시 연꽃 같아보이는데,,,넘 이뻐요,,,꼭 동그란 배같죠. 사알짝 함 올라 타 볼까요^^ 우와~ 커다랗고 납작한 쟁반 같기도 하고,,,ㅎ 요건 무슨 열대수련인지,,,? 여긴 온실에서 키우고 있는 연꽃 같아요. 아들 말이 각종 아열대 꽃들이 많았다네요.^^ 해(바다)지옥이라는 노.. 진순님의 뜨락 2008.11.27
ㅎㅎ 가을걷이 했답니다. 제주도 백년초 어린 잎 한장을 4년전에 지인에게 얻었어요. 가시가 겁나 마당에서 월동 시키며 4년을 뒀더니,,, 음마야~~웬걸요,,어제 수확해 보니 일케 많았어요. 소쿠리가 양손 벌려 잡을 정도면 잎의 양이 얼마나 되는지 짐작 가시죠,,ㅎ 함 보세요,,한장이 제 손바닥 두장을 맞붙여야 됄정도에요. 어.. 진순님의 뜨락 2008.11.24
달디 달았던 풋대추 한되,,,^^ 얼마전 얘긴데요. 시숙모님이 풋대추를 한되 사오셨어요. " 작은 어무이,, 대추는 와 사오셨어예,,?" " 질부,,풋대추 엄청 좋아 안하나,,^^" 사실 제가 풋대추를 참 좋아하지요,, 한자리서 한되 먹는건 장난도 아니랍니다. 그러기 며칠전 치매 요양병원에 입원하고 계신 시삼촌을 방문 했었어요. 연세가 72.. 진순님의 뜨락 2008.11.09
못본 며칠동안 요렇게 벌들을 불러 모으고 있었다는~~~^^ 불로초(꿩의 비름)넘 화사하고 이뻐서 크기를 줄이지 않았어요. 루비가 와르르 쏟아지는것 같죠,,ㅎㅎㅎ 위쪽에는 또 다른 붉은 불이 ,, 잎에 든 단풍도 넘 곱죠. 벌들이 꿀 빨기에 여념이 없어요. 울집 동거 남녀가 아닌 미파와 사해파 랍니다. 미파의 노란 꽃도 귀엽지만 사해파 어때요,,,입 벌린 악어 .. 진순님의 뜨락 2008.11.06
가을 햇살이 보약인가 봐여~~~ 매력적인 검 보랏빛,,, 지난해 레인보우라고 들였는데,,암래도 자려전 같아요. 화분색이랑 어울리나요,,,ㅎ 하이야~~ 귀여븐거^^ 제눈에 안경인가요,,ㅎ 제눈엔 넘 이쁜거 있죠~ 양쪽 사이드 에 자라는 아가들 쫌 보세요. 살짝 깨물어 주고 싶어요.^^ 뽀샤시한 검보라~~ 청자색 꿀항아리에 둥지 튼 흑괴리.. 진순님의 뜨락 2008.10.20
그리움이 사무쳐,,,붉게타는 상사화 (석산꽃) 추석날 오신 친지들께 침이 마르게 칭찬들은 석산꽃,,,ㅎㅎㅎ 어때요~~~~ 완전 불덩어리죠,,ㅋ 앙징스레 뽑아올린 암 수술이 넘 이뻐요~~~ 요건 올라오는 계단옆 화단에 핀 석산꽃,,,아웅~~한달만 ,,아니 보름동안만 펴있었으면,,,^^ 털달개비꽃 어때요,,,청초하면서도 도도한 색감,,ㅎ 무명님 원하심 한두.. 진순님의 뜨락 2008.09.16
가을 밤에~~~^^ 며칠전 설겆이를 하다 씽크대 그릇 엎는 스탠망 아래 귀뚜라미 한마리를 발견했어요. 어떻게 주방까지 들어 왔을까,, 제게 죽임을 당할까봐 겁이 나는지 날개를 파르르 거리더군요. 떨고 있는 모습이 애처러워 보여 며칠째 그냥 두었더니,, ㅎㅎ 요즘 귀뚜라미 덕에 잊고 있던 추억의 가을을 실감합니.. 진순님의 뜨락 2008.09.08
선인장 발아한것 보세요,,그리고 밤 낚시를 갔다왔죠,,^^ 단모환이랑 다른 선인장 ,,,파종 3일만에 나기시작 ,,이쁘죠~~~^^ 낮엔 일케 다슬기 줍고,, 아예 물속에 들어 앉았지요,,ㅋ 산그늘이 내려와 어두워지기 시작함 야행성 물고기들이 슬슬 활동,,,낚시는 이때부터~~ 밤사이 낚은 메기 함 보세요,,보기 이래도 제법 커요,,작은 것 하나는 빠가사리,,,붕어,,, 잠.. 진순님의 뜨락 2008.09.03
가을을 기다리는 진순네 뜰~~~ 분홍 상사화가 활짝 폈어요,,, 아직도 연연한 그사랑을 못잊고 연보라색 그리움으로~~ 어때요,, 볼만하죠~~~~~ 곱게 핀 초화화,,하루에 한두송이씩 아직도 계속 펴주고 있어 기특해요~~~~ 근데 색감이 고운 분홍인데,,이미지상을 보라색으로 나왔네요~~~^^ 잎에서 나는 냄새 와는 다르게 밤이면 반전되는 .. 진순님의 뜨락 2008.08.14
여름의 정점 에서~~~ 다투라 꽃이에요,,,꽃이 보기는 쬠 삐리리 한게 잎을 만짐 독초같은 냄새가 나지만,, 밤만되면 완전 반전이지요,,고상한 꽃향기가 마당에 가득해요. 어저께 밤에 다섯송이가 폈는데,,,도저히 마당에 나와보지 않을수 없더군요~~~^^ 씨방이지요,,며칠전 찍어둔건데,,,지금은 흡사 할머니들 지압 구슬처럼 .. 진순님의 뜨락 2008.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