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순님의 뜨락

리톱이 파종에서 발아,,기르는 재미에 푸욱 빠졌어요.^^

무명_무소유 2008. 12. 8. 12:58

 

잘 봐주세요,,,쪼오~기 분명히 두개가 한데 붙어있는 가운데

옆구리에 초록의 아가가 나와있죠,,

글구 바로 보이는쪽에 또 옆구리가 째지고 있어요.

제가 뭘 잘못했을까요,,?

두달 반 쯤 된 아이들인데,,자꾸 옆구리에서 탈피를~~~

요아이두 옆구리가,,,탈피해 나오는건 왜이리 작을까요,,?

원래 그런가요,,잘못 탈피해서 작을까요?

 

맨 아래 오른쪽 푸르딩딩한 루비가 또,,,

옆구리가 이상해져요,,탈피를 옆구리로 하려나봐요~~~

요 사진 봄 좀 더 분명해지죠,,,왼쪽 푸르딩딩이 보세요.

암튼 루비들이 까탈파,,말썽꾸러긴건 확실한것 같애요~~

 변종믹스 리토비들.

발아한지 20일 정도 됐어요. 많이 났죠^^  

자제옥 이구요. 발아한지 한달 반 정도,,,ㅎ

이제 속에서 혀 빼물고 있어요.

빠알간 아이들 중에 똑같은 환경에서 퍼렇게 있는건 왜인지,,? 

 

옵탈모 믹스에요.

반딱반딱 이쁘죠,,,ㅎ  

전에 함 보여드렸나,,? 

리톱이랑 코노랑 그외 등등 일년 넘은 아이들 모듬이에요.

꽃도 두어개 폈지요~~~ ^^ 

제옥인데요.

여름에 신엽이 잘자랄때 모엽에 벌레가 구멍을 내서,,벌레를 죽였는데도

그만 모엽이 썩드라구요,,,신엽까지 썩을까,,걱정돼서

뽑아서 일주일 정도 말려 심은후

물을 아마 하 두어달도 더,,굶겼더니 올라오던 꽃대는 말라버리고

요렇게 안에서  새로운 신엽을 보여주네요,,,^^

죽음의 문고리 잡았다 살아난 제옥이에요.

축하 받아도 돼겠죠~~~^^

요즘  리토비 파종해서 발아하는것 보는 재미에 ,,,푹 빠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