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아이비... 여름 가뭄 때문에 주말에 가보니 초죽음 상태.... 죽은 가지들 잘라내고 걱정스레 두었는데 요즘은 잦은 비바람에 조금은 생기를 회복해가고 있습니다. 따로관리 보호실 2012.09.20
푀티다... 절망의 문턱에서 온갖 상처 도려내지고 녀석들이 이렇게 변했습니다. 이 와중에도 녀석들은 살기 위해 잎도 내보이고, 꽃망울도 내보입니다. 과연 뿌리가 내릴 수 있을지... 간절하게 작은 희망 하나 품어봅니다. 따로관리 보호실 2011.11.05
푀티다... 거금에 데려왔던 녀석이건만 새 집을 이사시키려니 밑둥이 물러있었더랬죠... 아공.. 거금... ^^;; 흙을 털어 말리는 중... 점점 번져 결국은 이렇게 도려냈구요... 따로관리 보호실 2011.10.28
호롬벤세?? ^^;; 썩은 부분 도려내기 몇일 비를 맞더니 더 상태가 좋지 못합니다. 뽑아내 조금 괜찮은 부분을 잘라내다보니 잎이 새로 돋는 녀석의 한쪽에선 뿌리가 내리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3일째 말리고 있는 중입니다. 따로관리 보호실 2011.05.11
덴시프로럼?... 삶과 음의 갈래길 삶과 죽음의 귀로에서 힘겨워 하는 녀석입니다. 이 모습을 보면 삶의 희망이 역력한데 이면에서는 곪아들어가는 녀석... 가운데부터 곪아들어가면서 끝 자리에서는 새 잎이 돋습니다. 너를 어찌해줄까... 따로관리 보호실 2011.05.06
햇살과의 맞대결... 많은 여러 녀석들이 바깥 공기에 적응하느라 힘겨워 합니다. 특엽옥접도 잎이 타들어가고 퓨베센스도... 고운 잎들이 엉망으로 변했습니다. 초연은 햇살을 싫어하는 걸까요? 햇빛을 등지고 줄기가 굽어 있습니다. 잎이 엉망인건 두말할 나위 없지요. 꽃이 진 파필라리스도 맥을 못추고 레티지아는 곱게 색이 물드는듯 하.. 따로관리 보호실 2011.05.06
청산호철화... 보호조치 가운데 부분이 말라가는 모습 발견. 뒷편에 숨겨져 있어 미처 발견하지 못했더랬습니다. 말라버린 부분을 제거하고 저면관수... 그리고 지켜보는 중. 따로관리 보호실 2011.03.02
청산호철화...비상경고 윗 부분이 쪼글거리기 시작했다.. 허걱... 물을 주면서도 불안한 마음에 뿌리를 드러냈다. 과습으로 가버리지는 않겠지... 따로관리 보호실 2011.02.21
해왕환금?? 도리도리 이녀석이 해왕환금으로 데려왔던 녀석... 환경 탓인지 처음 왔을 때의 그 모습도 아니고 모체는 밑둥이 접목인데 모두 뭉개져 없어져버렸지요.... 그래도 끈질기게 버텨주긴 하는데... 따로관리 보호실 2011.01.26
청산호... 너무 굶긴 탓일까 아니면 추워서?? 가운데 줄기만 단단하고 나머지는 물렁물렁... 만약을 대비해 쳐진 줄기를 잘랐슴돠. 분이 좁아 뿌리가 내리지 못한 이유도 감안해서 집도 옮겨보고 요 화분은 오래전에 <보라>님께서 선물로 보내주셨던 화분. 이제서야 쥔을 만났습니다. 이 화분을 받으며 무얼 심어야 어울릴까 .. 따로관리 보호실 2011.01.24
덴시프로럼?? 올 겨울에도 녀석을 보내려나봅니다. 발만 동동... 물러지는 듯한 모습에 뿌리를 내놓았는데도 별다른 대책없이 속수무책입니다. ㅠ.ㅠ 너무 추워서일까요? 따로관리 보호실 2011.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