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근.아마릴리스.글라디올러스.나리 과제 겸 실습재료인 아마릴리스.글라디올러스.나리를 심다. 아마릴리스는 구근의 1/3이 묻히도록 글라디올러스는 구근의 3배 깊이로 심고 나리는 2차근이 제대로 뿌리내려 지탱하도록 20cm 깊이로 식재... 나리는 뿌리가 잘 뻗어나와 있어야 제대로 꽃이 핀단다. 꽃피는 구근을 심기는 처음이다. 이제부터 기다림의 시작..... 구근 2021.04.18
푸밀라 가족... 그래도 집이 작은가? 자그마한 화분에서 오래도 살았습니다. 어느덧 꼬맹이들이 엄마를 앞지르려 합니다. 누가 엄만지 구분이 모호한데 이렇게 뒷태를 보니 굵기가 모체를 말해줍니다. 이곳에 옮겨 깊이 심었습니다. 구근 2010.12.28
튜울립씨앗... 이렇게 영글었습니다. 두 녀석은 이미 벌어져 떨어졌구요, 제대로 영글은 모습인지 모르겠네요. 이렇게 작은 것이 어떻게 둥그스름하게 구가 형성되는지 마냥 신기하기만 합니다. 내년에 파종해볼까요? 구근 2008.06.28
구근들의 방생(?) 새 땅을 찾아서 베란다에 가두어 두었던 구근들을 모두 방생해주었습니다. 사무실 뒷편에 인적이 드나들지 않는 곳입니다. 그래도 하늘이 보이고 바람이 드나들고 빗방울과 눈 구경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딱히 물줄 상황도 못되지만 이녀석들은 이곳에서 잘 살아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가지고, 베란다 비좁은 분 .. 구근 2007.04.20
꼬마감자... 흙으로 돌려보내다 부쩍부쩍 하루가 다르게 자라는 꼬마감자. 슬쩍 들었더니 들리지 않더군요. 숯 사이사이로 뿌리가... 심심풀이로 올려놨던 꼬마감자들이 의외로 뿌리를 강하게 내리고 버티고 있어서 안되겠다 싶더군요. 모두 화분에서 분리해 사무실 뜨락 한켠에 묻어두었는데... 감자 수확하면 올리겠습니다~ 구근 2007.04.14
구근들...본연의 감각을 잃고 헤메다 한겨울에 베란다 날씨가 따뜻해서 다들 제대로 꽃을 피우지 못하고 이리 되었습니다. 구근을 잘 살리면 내년에 다시 볼 가능성이 있다네요. 구근 2007.04.02
무스카리... 한창 물오르다 사무실 뜨락에서 월동을 이겨낸 녀석입니다. 서서히 물오르기 시작하는 모습과 대조적으로 베란다에서 겨울난 녀석에게 미안한 마음이... 구근 2007.04.02
무스카리.... 사무실 뜨락과 집 화분의 비교 이제 한창 꽃대를 올려 피고 있는 무스카리... 색감 너무 이쁘죠~ 예전에는 몰랐는데 무스카리의 꽃잎에 흰 테두리가 둘러져 있더군요. 요건.. 집에 심었던 무스카리, 지난 겨울부터 계속 잎이 자라나.. 잎을 살려보려 몇번을 분갈이 했던 녀석입니다. 결국 2/3을 잘라버렸습니다. 그리고 사무실에 심은 .. 구근 2007.03.31
수선화... 사무실 뜨락와 집 화분의 비교 기본적으로는 제가 집에서 구근 관리를 잘못한 탓이지 싶습니다만... 사무실 뜨락에 핀 수선화... 화사하게 봄에 어울리는 꽃... 집에 심어놓은 수선화... 보이시죠~ 오른쪽 창으로 길쭉하니 뻗은 잎.....꽃은 전혀 소식이 없습니다. 구근 2007.03.31
히야신스... 자연의 신비... 사무실에 한날 한시에 심어놓은 히야신스입니다. 땅이 갖구싶어지게 하는 요즘... 땅 욕심이 납니다. 막 올라오거나 남보라빛처럼 화려하게 피어올랐습니다. 집에 있는 녀석은 이렇게 피다 말고 꽃이 물러버렸습니다. 잎만 싱싱.... 구근 2007.03.31
1년생 구근... 백합과 칸나가 모양을 갖추어갑니다 지난 해에 사무실 뜨락에서 캐낸 1년생 구근들입니다. 어느새 이렇게 싹을 내주어 제법 모양을 갖추었습니다. 1년생은 꽃이 피지 않는다 하던데... 비록 꽃은 아니어도 이렇게 싱그러운 모습으로 자라준 녀석들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구근 2007.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