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 너머 뜨락 299

사무실뜨락.사무실 뜨락... 시린 바람 맞으며 미니 장미 피었습니다.

작년에 월동한 잎입니다. 아직 얼지 않고 이렇게 있습니다. 다른 녀석들 모두 고개 내리고 있는데 미니장미는 한 송이 두송이 피고집니다. 국화를 벽쪽으로 몰아 일렬로 옮겨놓았습니다. 시든 잎은 무화과입니다. 얼어죽을듯 하더니 봄에 다시 새로운 줄기를 뻗더군요. 올해도 무사히 겨..

담 너머 뜨락 2009.11.30

사무실뜨락.가을을 맞이하는 사무실 뜨락, 나팔꽃 넝쿨을 모두 거둬내고

한동안 돌보지 못한 탓에 치렁거리던 나팔꽃들을 모두 정리하고 예전 모습을 드러낸 뜨락입니다. <진순>님께서 보내주셨던 <다투라 퍼플>입니다. 꽃이 필락 말락... 겨울에는 캐내서 들여놓아야 하는 <춘봉과 스투키>, 그리고 실내 사무실에서 잘라 삽목한 <천사의나팔> ..

담 너머 뜨락 2009.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