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오전, 주인 어르신 댁에서 옥상에 심어놓으신 고구마를 캐러 오셨다...
한쪽 모퉁이에 온갖 음식 찌꺼기와 함께 거름을 흠뻑~ 주셨다던 그 자리에...
이 녀석이 모습을 드러냈다.. 허거덕.... 언뜻 봐서는 그냥 고구마겠지만...
비교를 위해 다른 위치에서 캐낸 평상시 우리가 접해온 고구마를 나란히 놓고 인증샷^^
솔직히 이렇게 큰 고구마는 첨이다... 생각해보니 자로 지름둘레라도 재둘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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