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칼립투스.. 삽목이 가능할까? 물을 좋아하는 유칼립투스. 물 담은 페트병 위에 올려놓는 것만으로도 수분 유지가 됩니다. 길게 오라가는 가지를 잘랐는데 과연 삽목이 될는지... 싹뚝~ 가위소리 2020.03.08
커트..잔디인형 그리고 손수건 물들이기 웃자란 잔디인형의 머리를 커트하고 잘린 잎을 치우다가 휴지에 으깨어져 묻은 풀물에 안에 넣어둔 가재수건 들고 나와 풀물을 들여봤습니다.. 감각은 역시나 꽝... 아쉬움이 남네요. 다른 좋은 아이템을 생각해보렵니다. 싹뚝~ 가위소리 2020.01.23
호접무금... 삭발 땅에 깊이 뿌리내리지 못하고 버겁게 늘어선 호접무금... 샤르님 조언에 힘입어 삭발을 감행했습니다. 하지만.. 녀석들의 뿌리를 제대로 뻗게 해줄만한 넓은 화분이 없는 탓에 이산가족이 되었습니다. 싹뚝~ 가위소리 2018.05.14
제기국... 봄맞이 번식력 왕성한 제기국... 아시다시피 씨방을 여유있는 화분에 떨어뜨려 놓거나 하면 자연 발아되어 무럭무럭 크는 녀석이지요. 봄마다 치렁치렁한 머리를 잘라주고, 잘려진 녀석은 삽목(왼쪽)을 합니다. 씨앗이 떨어져 자연 발아된 녀석들은 밑둥에 구근이 생성(왼쪽)되구요, 삽목한 녀석.. 싹뚝~ 가위소리 2013.03.16
스웨디쉬 아이비...삭발 멋드러지게 늘어져 꽃피우던 녀석들을 이 녀석이 나눔 받아 키우게 된 모체입니다. 여러차례 잘라서 정작 녀석의 모습은 앙증맞은 잎들이 많습니다. 이웃 님들께 이쁘게 키워보시라고 잘라 나눔해 드렸습니다. 제가 보기엔 시원 섭섭인데.... 너무 썰렁할수도... 싹뚝~ 가위소리 2011.10.03
청산호철화... 청산호는 가라~ 이랫던 녀석들의 초년 시절 하나 둘 청산호 줄기가 뻗어올라 제법 멋진 모습을 보여준다..... 그런데 하나 둘 늘어가는 청산호 줄기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려는 본성 때문에 철화의 모습은 점점 사라진다는 오래전 누군가의 이야기에 한참을 망설이다 점점 늘어나는 청산호 줄기를 과감하게 잘랐다. .. 싹뚝~ 가위소리 2011.09.09
개나리... 수형잡기? 열심히 뻗어가는 녀석들 꽃은 우선 포기하고 뻗은 가지들을 정리했습니다. 죽은줄 알았다가 흙 속에서 다시 싹이 돋은 녀석이지요. 지금은 엉성하지만... 싹뚝~ 가위소리 2011.07.10
라일락... 새순 정리하기 꽃이 진 후의 모습입니다. 새순들이 웃자라는 모습들이 눈에 쏙쏙~ 조금씩 웃자라 보이는 듯한 새순들을 잡고.. 밑에서 부터 한,두마디만 남기고 잘라줍니다. 다듬어 정리한 모습입니다. 첫 사진과는 달라진 모습... 보이시죠? 싹뚝~ 가위소리 2011.05.26
보라님의 취설송... 많이 굶긴 탓에 무척이나 더디 자라고 있답니다. 조금 웃자라는 듯 보여 녀석도 어제 싹뚝싹뚝~ 비맞고 괜찮으려나... ㅠ.ㅠ 싹뚝~ 가위소리 2011.05.07
창각전... 넝쿨 잘라내다 창각전 넝쿨들도 몇일내 내린 비바람에, 그리고 햇살에 힘겨워 고개들을 떨구었습니다. 한참을 망설이다 줄기를 거뒀습니다. 싹뚝~ 가위소리 2011.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