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방울 사이에서 씨앗 싹틔우기 콩을 종류별로 불려 벌어진 솔방울 사이에 넣고 싹틔우기 시도... 큰 콩들은 솔방울이 수분을 흡수하며 눌려서(?) 으깨지고 작은 렌틸콩만 싹을 틔웠습니다. 어쩌면 콩의 신선도 차이일 수도? 새싹모엿 2020.03.08
단모환금... 꼬맹이들 꼬맹이들을 다닥다닥 달고 있어 자주 몸살을 앓곤 하는 어미 단모환금 일찌감치 녀석들을 모두 떼어냈습니다. 흙맛을 미리 알아버린 꼬맹들은 어미와 흙에 양다리 걸치며 제법 뿌리를 실하게 내렸습니다. 일단 어미 살리기 성공... 새싹모엿 2018.05.15
알바... 꼬맹이들 분가 너무 굶긴 탓일까... 마른 잎들을 정리하니 조금은 깔끔한 모습... 그런데 안쪽에 숨은 꼬맹이들이 너무나 바글바글... 이리 저리 둘러보며 꼬맹이들을 썰렁하지 않을 정도로만 남기고 모두 떼어냈다. 그리고는 다른 곳으로 이동... 왠지 귀찮은 생각에 녀석들을 몽땅 화분에 넣고 .. 새싹모엿 2011.11.22
희난설? 농백사? 꼬맹이들 어미는 앙상해지고, 꼬맹이들은 점점 토실토실해지고... 왼쪽 녀석이 첫째고, 일찌기 엄마 품을 떠나 분가시킨 녀석입니다. 처음에는 길쭉하기만 해서 걱정했는데 제법 통통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엄마 곁에서 자라는 녀석들은 첫째보다 더 덩치가 커졌습니다. 이것이 바로 엄마.. 새싹모엿 2011.11.05
제기국 싹... 파릇파릇 잡초는 아니랍니다. 파릇한 싹들이 나와 혹시 잡초일까 했는데... 생각해보니 이녀석 꽃이 피고 진 후, 씨앗들이 빗물에 맞아 떨어졌던 것이죠. 새싹모엿 2011.07.10
무화과... 새싹 작년 겨울을 맞아 사무실 드락에서 이식해온 무화과 겨울이 워낙 추워 잎이 돋지 않길래 죽은줄로만 알았던 나무에서 새로운 잎이 돋았습니다. 옆은 느티나무 묘목입니다. 느티나무는 뿌리가 수직으로 곧고 길게 뻗는 것이 특징입니다. 잘 자라는 느티나무는 살짝 가지치기를 해주었습니다. 새싹모엿 2011.06.02
백마성과 자빌리... 잎돋움 산초와 흡사한 입을 가진 자빌리, 걱정을 뒤로하고 잎을 보여주기 시작합니다. 잎인가 싶을 정도로 작았던 싹이 제법 윤기띤 모습입니다. 앞은 백마성, 뒤는 자빌리... 새싹모엿 2011.05.19
백마성... 잎이 돋다 새 잎이 돋아나고 있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다른 한쪽에서는 말라버린 모습 대화서각과 비슷하게 녀석도 마른 곳을 떼어내면... 상처가 아물어 있습니다. 그리고 새 잎이.. 신비롭게도 새로 나오는 녀석은 자구가 분리되는 형태가 아니라, 나무 가지 돋아나듯 모체에 붙어 나옵니다. 새싹모엿 2011.05.09
봄을 알리는 소리 작년 겨울 화분들에 심겨진 녀석들을 화분보다는 넓은 곳이 좋을것 같아서 뜨락에 옮겼더랬지요. 인동 꽃눈은 보이지 않지만.. 발그레한 꼬마 잎이 고개를 내밀듯 합니다. 명자(흑광) 뒤늦게 가지를 잘라서인지 꽃눈보다는 붉은 싹들이... 어렵게 어렵게 살아남은 적송입니다. 어렷을적엔 귀여웠는데.... 새싹모엿 2011.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