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딘가에도 끄적이지 못하고 묻어두어야 하는 이야기들이 있다.... 잊었다 생각했는데 어느날 문득 다시 꺼내지는 미친듯한 그리움도 있다. 난..... 왜.. 또... 멋진 하늘을 잊고 살았을까..... 작은여행.하늘풍경 2012.09.12
동해를 다녀오며 지난 주말, 딸과 아이 아빠와 함께 시누이가 계신 동해(양양)에 다녀왔습니다. 신혼 때부터 한 집에 살던 남다른 애틋함을 가지고 계신 분이시지요. 요긴 대관령 넘어가는 길 저희가 비를 데리고 가는 길이랍니다. ㅎㅎ 비바람이 많이 불어 순식간에 구름이 흘러가서 멋진 하늘풍경을 보여주고 있더군.. 작은여행.하늘풍경 2009.07.21
하늘풍경... 구름에 가려진 해 분명 구름에 가려 해는 보이지 않는데 강물에는 해가 비취나봅니다. 빠르게 흐르는 구름 사이로 해가 고개를 내밀었다가 숨었다가... 작은여행.하늘풍경 2008.12.11
평택항에서... 업무차 들른 이곳 저 멀리 석양이 입항되어 있는 배를 뒤로 하고 넘어가려 합니다. 운전을 하는 날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두통... 오늘은 요기까지만...끙~끙~ 작은여행.하늘풍경 2008.10.13
회색빛 도시... 한강에 햇살이 반사되어 반짝반짝... 잔잔한 물결마저도 찐하게 전해져 오는 토요일이었습니다. 서울이 공기는 좋지 못하다는 사실이 새삼.. 햇살 마저도 흐린 하늘에는 어쩔 수 없나봅니다. 여운.단상 2008.10.05
하늘풍경... 하늘이 활활 타오르던 날 이른 시간 퇴근을 하니 하늘에 구름이 잔뜩.... 저녁 준비를 하다 우연히 밖을 내다보니 산 너머에 불이 활활 타오르고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정말 커다란 화재가 난줄 알았답니다. 이렇게 불타오르는 하늘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작은여행.하늘풍경 2008.08.28
구름의 변화... 비가 온다고 하더니 이렇게 맑았던 하늘에 먹구름이 흰 구름을 내몰고 거의 하늘을 덮다시피 합니다. 조금 이른 시간에 퇴근하니 노을은 저 멀리 넘어가고... 작은여행.하늘풍경 2008.08.12
하늘풍경... 비 개인 오후의 풍경 차일피일 미루다 부모님을 뵈러 가기로 한 지난 토요일, 마침 큰언니의 시어머님께서 초복이라고 저희 부모님을 초대하셨답니다. 해서 저도 꼽사리를... 사무실을 조금 일찍 나서면 이곳에서 해가 지는 아름 다운 풍경을 볼 수 있답니다. 비 개인 저녁무렵이라 구름도, 간간이 보이는 하늘도 참 이쁩니.. 작은여행.하늘풍경 2008.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