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일피일 미루다 부모님을 뵈러 가기로 한 지난 토요일,
마침 큰언니의 시어머님께서 초복이라고 저희 부모님을 초대하셨답니다. 해서 저도 꼽사리를...
사무실을 조금 일찍 나서면 이곳에서 해가 지는 아름 다운 풍경을 볼 수 있답니다.
비 개인 저녁무렵이라 구름도, 간간이 보이는 하늘도 참 이쁩니다. 낙조는 조금 이른 시간인듯...
하늘이 너무 이뻐서 여기저기 조금 동네를 돌았답니다. ㅎㅎ 덕분에 멋진 풍경을 더 만끽했지요.
부모님께로 가는 길.... 운전 중이라 사진 찍는게 쉽지는 않아서 막히는 중간중간....
차 안이라서 부득이 차체가 보일 수 밖에.. 마땅히 세울 곳이 없어 이렇게나마...
이곳은 큰언니네 시어머님께서 계신 곳이랍니다. 13층 아파트라서 하늘이 더 가까이 닿았답니다.
아쉽게도 해는 저 멀리 넘실넘실 넘어가고... 덕분에 맛난 삼계탕을 맛나게 먹고 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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