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 너머 뜨락

사무실 뜨락... 새로운 도전?

무명_무소유 2011. 4. 23. 02:33

 빗물이 들지 않은 곳에 다시 몇몇 녀석들을 심었습니다. 이번에는 가능하면 건조에도 강한 녀석으로...

 겨우내 월동했던 <미니장미>가 싹을 틔웁니다. 그 추운 한파에도 죽지 않고  가녀린 몸짓을 합니다.

 3월에 심은 <나한송>입니다.  한포트에 2,500냥, 한주에 500원이네요.

 <죽백나무>도 함께 심었는데 햇빛에 약한 녀석인가봅니다.

 <포피>도 몇녀석 심어보고...  분무 탓인지 꽃이 제대로 피지 못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심었던 <상추>가 월동하면서  이렇게 잎을 키우고 있구요.

 작년에 삽목해 뿌린린 <천사의나팔>도 이곳에 옮겨심었습니다. 

<자바>와 <마지나타>도 삽목을 했는데  실내에 있다가 햇빛을 봐서인지 상태가 좋지 못합니다.

 얼마전에 마삭과 꽃기린도  사다가 심어봤구요.

 다육식물이라는데  구근식물입니다 <란부탄??>

 난꽃을 닮은듯  다육식물 답지 않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