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 화분에 심은 씨앗 중에 4개가 싹이나서 꽃도 피우고... 드뎌 목화솜을 터트렸다.
하나는 벌어지려고 살포시...
하나는 검은 씨앗을 아직 보여주지 않았다.
하나는 아직도 터트릴 생각이 없나보다.
나머지 한 녀석은 꽃이 채 피기도 전에 태풍을 맞았다.
땅에 심은 여러 녀석 중 이 녀석만 자라 꽃을 피우고 열매를 달았다.. 하지만 너무 뒤늦게 핀 탓에 목화를 터트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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