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 너머 뜨락 299

동네 구멍가게(?) 할머니댁에서... 다투라꽃이 피었습니다.

출근 전 옥탑방에 들를 때마다 가까이에 있는 수퍼(구멍가게?)에서 우유를 사들고 올라간답니다. 연세 많으신 할머니께서 앉아 계시는데 주말을 빼곤 매일 들르다시피 해서인지 요즘은 왜 안왔느냐고 오히려 어디 아픈지 걱정하시네요.^^ 꽃을 좋아하시는지 천사의 나팔, 다투라, 장미, 그런 녀석들이 ..

담 너머 뜨락 2008.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