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 너머 뜨락

사무실뜨락.사무실 뜨락... 시린 바람 맞으며 미니 장미 피었습니다.

무명_무소유 2009. 11. 30. 23:37

작년에 월동한 잎입니다.  아직 얼지 않고 이렇게 있습니다. 

 

다른 녀석들 모두 고개 내리고 있는데 미니장미는 한 송이 두송이 피고집니다.

 

 

국화를 벽쪽으로 몰아 일렬로 옮겨놓았습니다.

 

시든 잎은 무화과입니다.  얼어죽을듯 하더니 봄에 다시  새로운 줄기를 뻗더군요.

올해도 무사히 겨울을 지내줄까요?

 

실내에 심었다가 옮겨놓은 석류. 더 쌩쌩하게 잎을 내밀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