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뜨락.엑스와이빌딩... 옥상 도심 속 대나무숲을 꿈꾸며 작년에 식재했던 대나무들, 누런 잎들을 모두 떨궈내고 파릇파릇 싹들이 돋았다. 우려와 달리 겨울을 잘 이겨내고 뿌리내린 녀석들... 토닥토닥 사계장미들도 한창 피고지고... 자그마한 손길이 그리운 녀석들이다. 담 너머 뜨락 2010.06.18
사무실뜨락.사무실 뜨락... 시린 바람 맞으며 미니 장미 피었습니다. 작년에 월동한 잎입니다. 아직 얼지 않고 이렇게 있습니다. 다른 녀석들 모두 고개 내리고 있는데 미니장미는 한 송이 두송이 피고집니다. 국화를 벽쪽으로 몰아 일렬로 옮겨놓았습니다. 시든 잎은 무화과입니다. 얼어죽을듯 하더니 봄에 다시 새로운 줄기를 뻗더군요. 올해도 무사히 겨.. 담 너머 뜨락 2009.11.30
사무실뜨락.가을을 맞이하는 사무실 뜨락, 나팔꽃 넝쿨을 모두 거둬내고 한동안 돌보지 못한 탓에 치렁거리던 나팔꽃들을 모두 정리하고 예전 모습을 드러낸 뜨락입니다. <진순>님께서 보내주셨던 <다투라 퍼플>입니다. 꽃이 필락 말락... 겨울에는 캐내서 들여놓아야 하는 <춘봉과 스투키>, 그리고 실내 사무실에서 잘라 삽목한 <천사의나팔> .. 담 너머 뜨락 2009.09.25
사무실뜨락.미니장미 그리고... 처음에는 한 두 송이 피던 녀석이 이렇게 많이 피고 있습니다. 꽃도 오래가고 색도 참 이쁘답니다. 옆에 꼬마도 처음에는 달랑 한송이더니 하나둘 꽃송이들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미니장미들이 피고지고... 꽃 색도 가지가지라 얼마나 이쁜지... 오늘은 향까지 은은하게... ^^ 담 너머 뜨락 2009.08.01
사무실뜨락.나팔꽃... 겨우내 실내에 두었던 앙상한 녀석들을 취위가 가신 뒤에 밖으로 내놓고 나팔꽃시도 뿌렸었지요. 색색으로 뿌려둔 것 같은데 한가지 색만 보입니다. 담 너머 뜨락 2009.08.01
사무실뜨락.사랑초(괭이밥)... 풍성한 번식 앙상한 녀석이 몇개월만에 제 모습으로 되돌아 오고 있습니다. 아래에 있는 사랑초도 풍성한 번식을 거듭하고 있지요. 담 너머 뜨락 2009.07.23
사무실뜨락.사무실 뜨락에서도... 한창 푸르름이 무성해지고 있습니다. 비온 뒤에 잡풀들이 자리를 차지해버렸습니다. 블루 플록스와 나팔꽃잎들 요건 이름을 찾아봐야겠지만, 작년에 씨앗 나눔받은 녀석 중 하나가 꽃이 피었습니다. 장마비에도 아랑곳 않고 몇일을 피어있더군요. 장미꽃도 풍성하고 만데빌라도 계속 피.. 담 너머 뜨락 2009.07.20
사무실 뜨락에서 실내 화단에서 죽어 있는 박쥐란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옮겨봤지만... 삽목한 천사의 나팔, 벌레들이 잎들을 그냥 두지 않네요. 아마도 송충? 그 옆은 다투란지... 해바라긴지... 봄에 심었던 스투키 스투키와 함께 심은 춘봉철화 다투라? 그리고 국화..작년에 심은 국화가 번식해 주변을 .. 담 너머 뜨락 2009.06.28
사무실뜨락.식재... 지난주 금요일 시내에 나갔다가 춘봉과 열매치자(개량종,4천냥) , 스투키, 만데빌라(소품 5포트 만냥), 흰사계장미와, 연보라빛 사계장미(각 5천냥씩)를 사왔더랬지요. 토요일에 심어야지 하고서는 깜빡~ ^^;; 일요일은 휴일, 오늘은 개인적인 일로 오후 늦게 출근해보니 시들시들... 후다닥 옮겨심고 물을 흠뻑~ 괜찮겠죠? .. 담 너머 뜨락 2009.06.02
사무실뜨락.완연한 봄소식 알차진 않아도 겨울을 이겨낸 장한 모습입니다. 황매화도 꽃망울을 열심히 달고 있구요 실내 화단에 심겨진 쟈스민. 한 송이의 향이 어찌나 좋은지... 튜울립은 꽃을 보여주지 않는데 수선화 한 송이가 외롭게 피었스니다. 요건...당자나무? 싹이 너무 이쁘답니다. 수사해당. 담 너머 뜨락 2009.04.02
사무실뜨락.미니장미... 의외로 꽃이 오래갑니다. 심어 놓은지 꽤 된듯한데 아직도 꽃이 피어 있습니다. 시든 꽃은 잘라주어야 꽃망울이 새로 올라온다고 하더군요. 담 너머 뜨락 2009.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