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 너머 뜨락

사무실뜨락.식재... 지난주 금요일 시내에 나갔다가

무명_무소유 2009. 6. 2. 00:28

춘봉과  열매치자(개량종,4천냥) , 스투키, 만데빌라(소품 5포트 만냥), 

흰사계장미와, 연보라빛 사계장미(각 5천냥씩)를 사왔더랬지요. 

 

토요일에 심어야지 하고서는 깜빡~ ^^;; 

일요일은 휴일, 오늘은 개인적인 일로 오후 늦게 출근해보니 시들시들...

후다닥 옮겨심고 물을 흠뻑~ 괜찮겠죠?

요건 열매치자,  개량종이라 기존 열매치자에 비해 꽃이 많이 핀다고 하더군요. 지금은 모두 시들어버렸어요.

 

만데빌라는 물을 좋아하지 않으면서 햇빛을 좋아하는터라 비가 와도 잘 들이치지 않는 곳에

식재를 했습니다.  죽은 나무가지를 타고 올라가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바짝~

 

올초에 심었던 미니장미가 너무 잘 자라주고 있답니다. 꽃도 얼마나 잘 피고 지는지...

그 옆에 흰색과 연보라색 사계장미를 나란히 심어봤습니다. 연보라 장미가 너무 곱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