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 너머 뜨락

사무실 뜨락에서

무명_무소유 2009. 6. 28. 11:57

실내 화단에서 죽어 있는 박쥐란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옮겨봤지만... 

 

삽목한 천사의 나팔, 벌레들이 잎들을 그냥 두지 않네요. 아마도 송충?    그 옆은 다투란지... 해바라긴지...

 

봄에 심었던 스투키

스투키와 함께 심은 춘봉철화

 

 

다투라? 그리고 국화..작년에 심은 국화가 번식해 주변을 장악하는 중

 

외부에 있는 국화를 썰렁한 자리로 옮겼는데 이식하고 물주는 것을 깜빡~ 그래도 원체 강한 녀석이니...

만데빌라도  예상 외로 너무 잘 자라고 꽃도 계속 피고지고...

 

개량 열매치자라고 하더니.. 여러개의 꽃이 피었어도 열매 구경 못하네요. -.-;;

 

씨앗이 떨어져 생겨난 포도나무,  요건 제가 집에서 키우려고 찜해놨지요.^^ 그리고  옮겨심은 진백

국화가 진백을 온통 감싸고 있어  구석으로 올겨놓으니 진백의 모습이 훤히~~~

 

작년에 피었다 씨앗이 떨어진 나팔들과  블루프록스...

 

전체 모습 

 

 

 

개나리쟈스민... 올라타기만 하고 꽃은 구경시켜주지 않고 있습니다.

 

봄에 심은 미니장미들.. 계속 꽃이 피고지고...

 

붉은색 잎이 간간이 보이는 장미

 

겨울에 냉해로 죽은줄 알았던 무화과... 새로운 줄기가 나왔습니다.

 

석류... 실내 화단에서 죽어가는 녀석을 옮겨봤습니다. 살 수 있을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