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집 뒷산에서 캐온 녀석 요즘은 산에서 무언가를 캐오는 것이 불법이라 눈치 엄청 보믄서 구출해낸 녀석입니다 -.-; 이름은 모르겠고... 큰 녀석은 흰꽃이 핀듯한 기억이... 꼬마를 데리고 와서 지난 여름 벌레가 너무 붙고 쪼그라들기에 실외기 자리에 방치해둔 녀석입니다. 겨울까지 15층 밖에서 월동하고 나더니... 파릇파릇.... 여운.단상 2007.04.02
조란... 모 동사무소에서 얻어온 녀석 모 동사무소에서 남자분(경비아좌쒸? 동장님?)이 관리를 하시더군요. 마침 분무를 하시기에 한촉 부탁드렸더니 제일 실한 녀석으로 싹뚝!~ 씨~~~ㄱ^^ 어떻게 해야 잘 키울 수 있을지... 일단 물에 살짝 닿을듯 놓아두었습니다. 잎꽂이외 2007.04.02
말발도리... 작년에 들였던 녀석... 작년 봄에 새하얀 꽃이 너무 깨끗해서 두 녀석들 들였습니다. 한녀석은 사기 화분에 이쁘게 담겨 온통 흰꽃을 뽑내던 쩜 비싸지만 선물용으로 구매했던 녀석, 또 한녀석은 구석에 박혀 있어 제가 키우려고 했던 녀석... 데려오자마다 꽃은 모두 떨어지고 잎도 말라비틀어져.. 선물은 고사하고 죽는줄 알.. 야생초화 2007.04.02
시페루스... 풍성해지고 있습니다. 구매 당시 이랬던 녀석이... 관리를 제대로 못해서 풍성했던 녀석이 이렇게까지 악화되었던 녀석입니다. 처음처럼은 아니지만 모양새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야생초화 2007.04.02
구근들...본연의 감각을 잃고 헤메다 한겨울에 베란다 날씨가 따뜻해서 다들 제대로 꽃을 피우지 못하고 이리 되었습니다. 구근을 잘 살리면 내년에 다시 볼 가능성이 있다네요. 구근 2007.04.02
무스카리... 한창 물오르다 사무실 뜨락에서 월동을 이겨낸 녀석입니다. 서서히 물오르기 시작하는 모습과 대조적으로 베란다에서 겨울난 녀석에게 미안한 마음이... 구근 2007.04.02
대은룡... 분갈이 후유증을 견디며... 대은룡, 악마의 뼈라고도 불리는 녀석입니다. 이렇게 이쁘게 물들여지는 줄 몰랐던 녀석... 묵은 큰 잎들을 미리 따주었습니다. 이쁜 싹이 무사히 나와주야할텐데... 분갈이한지 몇일 되지 않아 걱정도 앞섭니다. 다육 2007.04.02
가을테리아... 붉은 새싹, 봄에 느끼는 가을? 1/5 들였던 가을테리아입니다. 붉은 열매도 이쁘고 이름에 맞게 물든듯한 잎들이 멋집니다. 새싹이 나올 때부터 붉은 색을 띄어 이쁘네요~ 야생초화 2007.04.01
더덕... 시아주님께서 주신 더덕 싹이 여러 줄기 올라와서 바로 풍성해질듯 합니다. 어린데도 불구하고 향이 솔솔... 2년 정도면 충분히 향을 즐길 수 있다고 하시네요. +_________+^^ 야생초화 2007.04.01
폴리셔스... 물꽂이에서 간이 분으로 이동 작년에는 애석하게도 분갈이 후 보냈던 폴리입니다. 1/24 다른 종류의 폴리들과 함께 물꽂이 시도해서 이녀석을 마지막으로 간이분으로 옮겨심었습니다. 잎꽂이외 2007.04.01
고드세피아(점박이), 미니장미... 큰집으로 이사가다. 이웃에 계신 시아주버님께서 지난주에 오셔서 베란다를 둘러보시더니 종류가 많은 화초들을 보고 재미 있어 하시더군요. 그리고는 가지고 계신 더덕이 있는데 키우면 향도 좋다고... 2년 넘게 키운 녀석을 누가 업어갔는데 다시 얻어놓으신 분이 있다셨습니다. 그리고 오늘 더덕화분을 들고 오셨습니.. 야생초화 2007.04.01
낑깡... 요녀석두 싹이 났습니다. 화훼고추와 같은 날 통째로 묻어둔 녀석... 이렇게... 돋아나 있었습니다. 조금 더 크면 분가시키려 합니다. 콩심음? 당근콩! 2007.04.01
화초고추... 싹이 돋아났습니다. 1/17 죽은 화훼고추나무에서 따낸 씨앗을 혹시나 하고 다른 화분 위에 뿌려놓았던 녀석입니다. 생각치도 않고 있었는데 싹이 나와 쳐다보니 이녀석이지 뭡니까~ 콩심음? 당근콩! 2007.04.01
캐롤라이나쟈스민... 휘리릭 감기는 소리 얼마 전에 꽃까지 보여주었던 녀석입니다. 새로운 꽃망울도 다시 보이기 시작하고, 새로 돋아나는 줄기가 멋져보이기만 합니다. 휘김가는 소리가 들리는듯... 새싹모엿 2007.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