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인... 미묘한 환경에도 예민하게 반응한다 작년 여름에 구매했던 녀석.. 색도 이쁘고 모양도 단정하고... 분갈이에... 겨울이라 집안에 들였더니 색은 고사하고 모양도 펑퍼짐.... 3월에 다육이들을 모두 베란다로 보냈습니다. 날씨도 그다지 맑지 않았지만... 오늘 보니 펑퍼짐했던 모양이 조금씩 조신해지고 있네요. 다육 2007.04.01
담고픈말 014...은혜를 베풀거든 그 보답을 구하지 말고 은혜를 베풀거든 그 보답을 구하지 말고, 남에게 주었거든 뒤에 뉘우치지 말라. < 명심보감 > 이익을 놓고 의리를 생각하고, 위급한 시기에 목숨을 내놓고, 오랜 약속을 평생토록 잊지 않고 지킨다면 완성된 사람이라 하겠다. < 공자 > 선을 행하기 위해서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러.. 여운.단상 2007.03.31
무스카리.... 사무실 뜨락과 집 화분의 비교 이제 한창 꽃대를 올려 피고 있는 무스카리... 색감 너무 이쁘죠~ 예전에는 몰랐는데 무스카리의 꽃잎에 흰 테두리가 둘러져 있더군요. 요건.. 집에 심었던 무스카리, 지난 겨울부터 계속 잎이 자라나.. 잎을 살려보려 몇번을 분갈이 했던 녀석입니다. 결국 2/3을 잘라버렸습니다. 그리고 사무실에 심은 .. 구근 2007.03.31
수선화... 사무실 뜨락와 집 화분의 비교 기본적으로는 제가 집에서 구근 관리를 잘못한 탓이지 싶습니다만... 사무실 뜨락에 핀 수선화... 화사하게 봄에 어울리는 꽃... 집에 심어놓은 수선화... 보이시죠~ 오른쪽 창으로 길쭉하니 뻗은 잎.....꽃은 전혀 소식이 없습니다. 구근 2007.03.31
히야신스... 자연의 신비... 사무실에 한날 한시에 심어놓은 히야신스입니다. 땅이 갖구싶어지게 하는 요즘... 땅 욕심이 납니다. 막 올라오거나 남보라빛처럼 화려하게 피어올랐습니다. 집에 있는 녀석은 이렇게 피다 말고 꽃이 물러버렸습니다. 잎만 싱싱.... 구근 2007.03.31
명자(흑광) 진붉은 빛의 유혹 속으로... 지난해 늦봄, 명자나무 세그루를 사와서 두 그루는 사무실 뜨락에 한 그루는 집 화분에 심었더랬습니다. 어제 찍은 사무실 뜨락의 명자나무입니다. 집에 심어놓은 명자입니다. 지난번 자료를 보니 명자나무는 가지 전정도 때를 가려 해야하고, 옮겨 심는 것도 때를 가려야 한다네요. 그래서 인지 이렇.. 푸른나무 2007.03.31
파키라... 어린 싹이 큼지막하게... 2천냥짜리 소품이 이렇게 자라주리라고는 생각치 못했습니다. 사랑초와 한날 한시에 들어온 녀석이고, 아이가 졸라서 사준 녀석이라 아이가 뿌듯해 합니다. 새 싹이 돋아나기 무섭게 커져보리곤 해서 신기하기만 합니다. 아래 푸미라 여깃 소품으로 사서 번식시켜 분주한 녀석입니다. 푸른나무 2007.03.30
만손초... 클론이 제법 커가고 있습니다. 아래서 뿌리내리는 녀석들은 배송 도중에 떨어진 클론들입니다. 다육이를 알게 된지 얼마 되지 않아 잘 살아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클론이 제법 성장해 가고 있는 모습을 보니 뿌듯^^ 다육 2007.03.30
사랑초... 처음으로 사랑하게 된 사랑초^^ 3년을 데리고 있는 녀석입니다. 처음에는 죽은줄 알았던 녀석이 작년부터 열심히 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모양새가 아니어서 삭발도 여러번 한 녀석인데, 어느 정도 모양이 잡혀가고 있습니다. 해 좋은 날 점심 즈음에 꽃이 활짝 열리는데 아침 저녁으로는 도무지 개화된 모습을 찍을 수가 없네요. 야생초화 2007.03.30
만냥금과 친구들 만냥금의 밑둥이 썰렁해서 함께 심어준 녀석들이 제법 풍성해지고 있습니다. 빨간 만냥금 열매를 심어보려고 모두 따냈었습니다. 예전에는 쉽게 싹이 났었는데 이번에는 싹을 잘 틔워줄는지... 푸른나무 2007.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