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초화

고드세피아(점박이), 미니장미... 큰집으로 이사가다.

무명_무소유 2007. 4. 1. 23:23

이웃에 계신 시아주버님께서 지난주에 오셔서 베란다를 둘러보시더니 종류가 많은 화초들을 보고

재미 있어 하시더군요.  그리고는  가지고 계신 더덕이 있는데 키우면 향도 좋다고...

2년 넘게 키운 녀석을 누가 업어갔는데  다시 얻어놓으신 분이 있다셨습니다.

그리고 오늘  더덕화분을 들고 오셨습니다.^^

 

형님께서 장미를 좋아하신다고 하시기에  붉은색 장미를,

그리고 책상 위에 놓으실 자그마한 녀석을 찾으시기에  눈에 잘 띄는 점박이 녀석들 드렸습니다.

명절 때나  볼 수 있게 된 녀석들... 잘 키우시는 큰댁이시라 걱정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