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거리... 세종대황을 지키는 이순신장군!! 저~~~~ 뒤로 세종대왕께서 앉아계시는 모습 보이시죠? ^^ 오랫만에 와보는 광화문 거리랍니다. 세종문화회관 앞에서는 무언가를 위한 공연 준비가 한창입니다. 피노키오를 생각나게 하는 요 녀석, 여운.단상 2010.06.08
몰상식한 운전자... 왼쪽이 지하차도인데 담배꽁초를 던지더군요. 분당 수내동으로 가는길... 앞차가 왼쪽 지하차도 쪽으로 담배꽁초를 미련없이 던져버리네요. -_-+++++++ 왜 그리도 양심을 마구 버리는지.... 언제나 저런 운전자들이 사라지려나..... 에혀~ 여운.단상 2010.05.14
경인년 새해... 용맹스러운 가족의 수호천사가... 올 새해는 집안 어르신께서 임종하셨습니다. 103년만에 폭설이 내리던 날, 화장터의 풍경은 온통 흰눈에 쌓여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오랜 세월동안 투병하시며 많은 분들을 종교의 길로 이끄셨던 분이셔서인지, 고모님과 사촌들은 시종 웃음으로 지인들을 맞으시며 눈물을 보이지 않으셨습니다. 한 줌.. 여운.단상 2010.01.05
충전지... 8개월 만에 교체 기존에 사용하던 디카 충전지( 중국산 )를 만 8개월동안 사용하다가 슬슬 몇장 찍지 못할 정도로 수명이 다했나봅니다. 그래서 새로 데려온 녀석들... 저처럼 디카를 수시로 들고 다니는 사람에는 가격도 저렴하고 이녀석이 딱 좋더군요. 배송비 포함해서 14천냥?? 여운.단상 2009.08.05
날아라 삐약이~ 고모님 댁에서 데려온 삐약이, 가장 막내만 더위에 살아남아 놀고 있습니다. 지혜 뒤만 졸졸 쫓아다니는데, 지혜가 뛰면 날개를 파닥거리며 함께 달리기를 한답니다. ㅎㅎ 날으는 모습을 찍으려다 보니 요렇게 밖에는 담을 수가 없네요. 지혜와 나란히 걷는 모습, 2층 계단도 혼자서 내려오는데 얼마나.. 여운.단상 2009.08.03
지혜의 새 친구... 삐약이 지지난주 강원도 고모님 댁에서 데려온 삐약이 입니다. 세 녀석 중, 두 녀석은 한낯 더위에 실신해 가버리고 가장 어린 이 녀석만 남았습니다. 양념, 후라이드, 치킨이라 이름짓더니 안되겠는지, 꼬맹이 녀석에게 평범한 <삐약>이란 이름을 줬답니다. 먹이는 밥알. 손가락에 올려놓으면 와서 잘 먹.. 여운.단상 2009.07.29
한계령 넘어 오는 길목 어론초등학교에서... 잠시 쉬었습니다. 아빠와 큰형부, 조카 둘 조카와 작은형부 입니다. 자리 교체, 작은형부와 조카, 그리고 저 멀리 아부지 큰언니와 작은 언니도 투입되었습니다. ㅎㅎ 작은 형부와 큰언니(투수) 다시 교체되어 큰형부와 아부지 조카가 볼을 받아 던지는 중이지요. 큰 형부와 아부지, 동네 야구를 하시는.. 여운.단상 2009.07.27
한계령... 서울 올라오는 길 양양에서 서울올라오는 길은 엄마가 좋아하시는 <한계령>을 넘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오늘도 역시 한계령에는 구름(산 안개?, 산 이슬?)이 산에 내려 앉았습니다. 올라갈수록 바로 앞 차량도 보이지 않을 만큼 짙은 구름이 덮였습니다. 달리는 차 안에서 멋진 모습을 담기는 참 어렵네요. 여운.단상 2009.07.27
주말여행... 부모님, 언니들 내외와 함께 원통-미시령-양양 어제 부모님을 모시고 언니들이 나들이를 간다고 하더군요. 바빠서 안된다는 제게 늘 빼도박도 못하게 하는 한 마디, "부모님 사셔봐야 얼마나 사시겠냐" -.-;; 느즈막한 퇴근 후 영통으로 버스를 타고오라는 언니들의 압력. 부랴부랴 동서울터미널에서 영통가는 버스를 탔습니다. 소요시간 2시간 10분 .. 여운.단상 2009.07.27
양양 고모부님 댁에서... 계란의 부화 부화기라고 합니다. 이곳에서 21일~28일을 기다려 삐약이가 나온다네요. 나온지 일주일된 녀석부터 1달남짓 된 녀석까지... 요 중에서 3마리는 딸아이의 희망에 따라 집으로 데려왔답니다. 이름하야. 큰 녀석부터 양념, 치킨, 후라이드라 이름을 지었다네요. 쿠쿠쿠 고모님댁 뒷 뜨락입니다. 숯불에 삼겹.. 여운.단상 2009.07.21
양양 시누이님(이하 고모님)과 함께 야밤에 물놀이 지난 토요일 느즈막히 저녁을 먹고 10시가 넘어서 바다에 나왔습니다. 얼마 전부터 철조망이 모두 걷혀 길만 건너면 바다를 밟을 수 있답니다. 딸의 모래놀이가 시작되었습니다. 하트는 지혜에 대한 고모님의 애정표현^^ 정많고 마음 깊으신 시누이시죠. 밤바다도, 파도도 어둠에 잠겨 잘 보이지 않네.. 여운.단상 2009.07.21
소나무와 대나무... 소나무 가격들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그래도 역시 소.나.무. 대나무 숲처럼 보이나요? 서울 양재 부근에 있는 판매업체에서 본 대나무들이랍니다. 여운.단상 2009.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