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늘꽃... 열심히 꽃을 펴준 꽃대!~ 새롭게 태어나라~ 한달 이상을 이렇게 번갈아 가며 예쁜 꽃을 보여줬던 바늘꽃입니다. 새순도 제법 올라오고 기존의 꽃대들은 꽃이 져서 높은 대를 잘라주었습니다. 자른 꽃대들에도 간간이 싹이 돋기에 혹시나 하는 마음에 물꽂이를 해봅니다. 잎꽂이외 2006.12.30
천사의나팔2... 두번째 시도해보는 뿌리내리기 중 사무실에 있는 천사의 나팔이 자꾸 벌레가 많이 생겨 과감하게 여기저기 전정을 했더랬슴다. 여름에 삽목한 녀석 물꽂이 해서 뿌리내려 잘 살고 있는 녀석이 있어 또다시 토막을 내어 뿌리내리기를 시도중입니다. 물론 보시다싶이 대가 굵은 두 녀석은 튼실하게 뿌리를 내리고 있는 중이구요. 아직은 .. 잎꽂이외 2006.12.30
임페리얼골드... 죽음의 문턱에서 헥헥~ 이렇게 곱고 이쁘게 잘 자라주던 녀석이었습니다. 점점 잎이 말아 감기는 증세사 심해지더군요. 아무래도 과습이나 환기 부족으로 뿌리가 상한듯 뽑아보니 뿌리가 다 상한채 허물 벗듯... 벗겨져 실오라기 처럼 되버렸습니다. 과습과 환기 부족인듯 싶습니다. 버려야 하나 살릴 수 있을까 고민하다 수.. 잎꽂이외 2006.12.30
해마리아... 흰 꽃대가 올라와 핀다던데...무소식 타 사이트에서 배모양을 한 분에 심겨진 사진을 봤었는데 흰 꽃대가 분가득 올라와 너무너무 멋지더군요. 그 모습에 반해 저도... 자주 봐서 몰랐는데 처음 구매했을 때와 사진을 비교해보니 마이 컸네..^^ 토닥토닥(기특) 옆으로 누워 번식하는 습성이 있다고 하네요. 야생초화 2006.12.30
사랑초(바람개비)... 활짝핀 모습 언제 보여줄거니~ 거리에서 사올 때 그때만 활짝 핀 모습을 보았습니다. 빛을 보고 활짝 웃는 녀석이라 출근전, 퇴근 후에는 요런 모습만... 야생초화 2006.12.29
에리카... 구사일생, 친구들은 멀리 떠나고 홀로 외로이 처음 화초를 접했던 때 화원에서 첫눈에 반해버린 천상초, 황제, 에리카, 청화국, 캄파눌라를 아주 기쁜 마음으로 집으로 데려왔더랬슴다. 그리고 서로 의지하고 친구로 잘 지내라고 함께 심어주었죠. 내분이 있었는지 얼마 지나지 않아 모두들 저 먼 길로 하나 둘 가더군요. 데려올 때 조금은 풍성했던.. 야생초화 2006.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