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고픈말 001... 동으로 거울을 만들면 의관을 바로 잡을 수 있고 아주 작은 것에서 아주 큰 것을 보면 그 전체의 크기를 볼 수 없고, 아주 큰 것에서 아주 작은 것 을 보면 분명하게 볼 수가 없다. <장자> 위엄을 너무 내세우면 부하가 실력을 내세무지 못하고, 위엄이 너무 적으면 부하를 통솔하지 못한다. < > 동으로 거울을 만들면 의관을 바로 .. 여운.단상 2007.01.09
베란다 식물 지금도 안전한가! 실내와 실외의 온도를 함께 측정하는 온습도계입니다. 윗부분이 실외온도, 중간 부분이 실내온도, 아래는 실내 습도, 줄 끝부분에 달린 쇠부분이 원하는 위치의 온도측정센서입니다. 1. 안방과 베란다의 온도 2. 방바닥에 놓은 상태의 온도 베란다14.4도 / 안방21.5도 / 안방습도35.41% 안방22.2도 / 안방 22.2.. 여운.단상 2007.01.09
알로카시아... 어설픈 분갈이 알로카시아 포트분을 들이면서 난화분으로 옮길 때 뿌리가 다소 풍성하다 싶던 기억이 나서, 그리고 한동안 잘 자라주던 녀석이 통 성장하지 않기에 마침 중간 화분이 하나 남는 것이 있어 분갈이를 해줄까 하고 녀석을 조심스럽게 드러냈더랬습니다. 허걱!~ 그 비좁은데서 이렇게 힘들게 있었으니 크.. 푸른나무 2007.01.09
카라솔... 몰상식한 쥔장을 고발한다!!~~ 이렇게 사랑스럽던 녀석인데 깍지벌레를 죽인답시고 스프레이 살충제를 마구 분사해댔다. 그 결과 시름시름.. 그리고 줄기는 모두 고사하고... 모진 쥔장의 무식한 처방을 견뎌내고 다행스럽게도 어린 싹을 보여주고 있다. 같은 희생 다육 축전... 한여름 이쁜 꽃도 피워줬건만 아직도 아픈 추억에서 .. 잎꽂이외 2007.01.09
무늬댕강... 잎이 무성해지는데 모양새가 영~ 죽이는줄만 알았던 무늬댕강... 서서히 잎이 무성해지기 시작한다. 그런데 모양새가 쩜... 안나니 가지를 쳐버리자니 새 잎들이 아깝구.. 어찌해야 할지... 푸른나무 2007.01.09
바람개비... 가슴벅찬 만개 오랫동안 꽃핀 모습을 학수고대하며 기다려온 터라 드뎌 한두개 개화했을때 해도 언감생심하며 좋아라 했습니다. 12시 넘어서 베란다에 나가보니 어느새 이렇게... 푸하하하하하하하하 지난 일요일 이런날이 또 올까 싶어 참사랑과 이녀석을 맘껏 보았습니다. 야생초화 2007.01.08
참사랑... 커다란 꽃송이 그 화려함 바람개비와 마찬가지로 햇빛에 민감한 녀석이라 직장에 다니는 저로서는 활짝 핀 꽃 보기가 하늘에 별따기... 지난주 일요일 햇빛도 쨍쨍~ 이때다 싶어 온종일 베란다를 들랑달락하며 이녀석을 스토커했죠. 쨔쟌~~ 이렇게 크게 필줄을 생각도 못했습니다. 가만히 보니 한녀석씩 번갈아 가면서 피는게 .. 야생초화 2007.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