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나무

알로카시아... 어설픈 분갈이

무명_무소유 2007. 1. 9. 01:32

알로카시아 포트분을 들이면서  난화분으로 옮길 때  뿌리가 다소 풍성하다 싶던 기억이 나서,

그리고 한동안 잘 자라주던 녀석이  통 성장하지 않기에  마침 중간 화분이 하나 남는 것이 있어

분갈이를 해줄까 하고  녀석을 조심스럽게 드러냈더랬습니다.

 

허걱!~  그 비좁은데서 이렇게 힘들게 있었으니 크지 않을 수밖에요..

 

 

 

어설프게 분갈이를 시도하는 화분...

그래도 기존 난화분보다는 통이 넓어서 얼렁뚱땅 옮겨심었습니다.  

이 녀석에게 맞는 새 집을  얼른 구해주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