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로카시아 포트분을 들이면서 난화분으로 옮길 때 뿌리가 다소 풍성하다 싶던 기억이 나서,
그리고 한동안 잘 자라주던 녀석이 통 성장하지 않기에 마침 중간 화분이 하나 남는 것이 있어
분갈이를 해줄까 하고 녀석을 조심스럽게 드러냈더랬습니다.
허걱!~ 그 비좁은데서 이렇게 힘들게 있었으니 크지 않을 수밖에요..
어설프게 분갈이를 시도하는 화분...
그래도 기존 난화분보다는 통이 넓어서 얼렁뚱땅 옮겨심었습니다.
이 녀석에게 맞는 새 집을 얼른 구해주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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