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뜨락.사무실 뜨락... 시린 바람 맞으며 미니 장미 피었습니다. 작년에 월동한 잎입니다. 아직 얼지 않고 이렇게 있습니다. 다른 녀석들 모두 고개 내리고 있는데 미니장미는 한 송이 두송이 피고집니다. 국화를 벽쪽으로 몰아 일렬로 옮겨놓았습니다. 시든 잎은 무화과입니다. 얼어죽을듯 하더니 봄에 다시 새로운 줄기를 뻗더군요. 올해도 무사히 겨.. 담 너머 뜨락 2009.11.30
사무실뜨락.사무실 뜨락에서도... 한창 푸르름이 무성해지고 있습니다. 비온 뒤에 잡풀들이 자리를 차지해버렸습니다. 블루 플록스와 나팔꽃잎들 요건 이름을 찾아봐야겠지만, 작년에 씨앗 나눔받은 녀석 중 하나가 꽃이 피었습니다. 장마비에도 아랑곳 않고 몇일을 피어있더군요. 장미꽃도 풍성하고 만데빌라도 계속 피.. 담 너머 뜨락 2009.07.20
사무실 뜨락에서 실내 화단에서 죽어 있는 박쥐란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옮겨봤지만... 삽목한 천사의 나팔, 벌레들이 잎들을 그냥 두지 않네요. 아마도 송충? 그 옆은 다투란지... 해바라긴지... 봄에 심었던 스투키 스투키와 함께 심은 춘봉철화 다투라? 그리고 국화..작년에 심은 국화가 번식해 주변을 .. 담 너머 뜨락 2009.06.28
사무실뜨락.완연한 봄소식 알차진 않아도 겨울을 이겨낸 장한 모습입니다. 황매화도 꽃망울을 열심히 달고 있구요 실내 화단에 심겨진 쟈스민. 한 송이의 향이 어찌나 좋은지... 튜울립은 꽃을 보여주지 않는데 수선화 한 송이가 외롭게 피었스니다. 요건...당자나무? 싹이 너무 이쁘답니다. 수사해당. 담 너머 뜨락 2009.04.02
사무실뜨락... 여름내, 가을내 피었던 바늘꽃이 겨울을 맞이해 기운 쇠약.. 아부틸론이 의외로 쌩쌩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쌀쌀한 와중에도 꽃망울을 내보인 아부틸론 줄기 삽목해놓은 녀석이 살아서 이렇게... 늦여름에 씨앗 파종했던 녀석 중 하나. 알로카시아는 괜찮은듯 싶더니 결국 고개를 .. 담 너머 뜨락 2008.11.29
사무실뜨락.국화가 피어나는 뜨락 사무실 뜨락에서는 가을향 물씬 풍기는 국화가 피었습니다. 베란다에서는 그렇게 피지 않던 녀석이 역시 땅의 기운은 참 좋은건가봅니다. 유홍초 씨방이 열리는 듯한 모습, 그런데 모두 꺾인 모습 무화과가 익어가고 있습니다 요기는 벌레가 없는지 궁금하지만... 선물받았던 진백 분재.... 담 너머 뜨락 2008.10.06
사무실 뜨락에서... 포도가 영글어가는 모습이 마치 내것인냥 마냥 뿌듯합니다. 맛?? ㅎㅎ 엄청 시답니다. 잡풀들과.... 음.. (까묵었다 -.-;;) 번식력이 엄청납니다. 담 너머 뜨락 2008.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