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뜨락.나팔꽃... 겨우내 실내에 두었던 앙상한 녀석들을 취위가 가신 뒤에 밖으로 내놓고 나팔꽃시도 뿌렸었지요. 색색으로 뿌려둔 것 같은데 한가지 색만 보입니다. 담 너머 뜨락 2009.08.01
서울숲 앞에서... 이쁜 나팔꽃 씨앗이 영글었는지 보러갔다가 코스모스가 한창인 꽃밭과 메밀꽃이라네요. 요녀석은 이름은 모르지만 어디선가 본듯한 모습. 팥과 비슷한 씨방을 가졌답니다. 요게 윗 녀석의 꽃이지요. 나팔꽃이 즐비하게 심겨진 모습입니다. 주인공인 나팔꽃.. 씨방이 한창 무르익어 가더군요. 담 너머 뜨락 2008.09.29
나팔꽃... 3년째 이렇게 이쁜 꽃을 보여줍니다. 실내 자그마한 베란다 한쪽에 놓아둔 화분. 드나길기도 힘들어 물만 겨우 주는 녀석. 매년 피고 나면 씨앗이 떨어져 이렇게 화사한 아침을 안겨줍니다. 꽃피모 2008.08.31
사무실 뜨락에서... 무르익는 포도송이 검게 무르익어가는 포도송이가 너무 이쁘게 보입니다. 작년보다는 단맛이 강해졌답니다. 난간에 열심히 넝쿨을 이끌어 주고 있는 나팔꽃. 아침에만 활짝 핀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담 너머 뜨락 2008.08.12
사무실 화단에서... 죽은줄 알았던 알로카시아 아마조니카... 잎이 이렇게 나오고 있습니다. 주름잎꽃도 어디선가 날아와 자리하고 있구요. 작년에 받아놓은 나팔꽃씨를 여기저기 뿌렸더니 이렇게... 봄에 파프리카 먹구 추려놓은 씨앗 발아시켜 사무실에 심은 녀석이지요. ㅎㅎ 보이나요? 다른 녀석들과 뒤섞여 자라는 파.. 담 너머 뜨락 2008.08.07
나팔꽃... 최후의 화신?? 한여름 화사한 베란다를 만들어주었던 나팔꽃이 이렇게 야위어간다. 씨앗을 종이컵에 받았는데 작년보다 씨앗이 화분에 많이 떨어진듯하다. 마지막 두 송의 활짝핀 꽃이 더없이 소중하다. 야생초화 2007.10.04
나팔꽃... 수줍게 숨어있는 한 송이 엄마네 아파트 화단에 다른 나팔꽃들은 이미 져서 씨앗을 머금고 있는데 이녀석 혼자서 수줍게 숨어 피었다. 집에서 피었던 꽃 색과는 달리 화려해 씨앗을 몇개 받아두었다. 담 너머 뜨락 2007.09.29
하이포테스그린꽃.... 고목 옆에서 소리없이 피어나다 한여름 고목을 화려하게 휘감던 나팔꽃도 서서히 겨울맞이를 하나봅니다. 그리고 작년 어쩌어찌 날아와 떨어진 하이포테스 그린이 여기서도 한자리 하고 꽃을 피워주었습니다. 창가 쪽에 자리하고 있어 여기서는 하이포테스 그린이 보이지 않네요. 야생초화 2007.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