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22. 왕초보이자 첫 산행인 저를 위해 지리산 가장 짧은 코스인 파랑마을-정령치-발해봉을 다녀왔습니다.

어제, 초등학교 동창 친구를 만나러 태백으로 절친과 함께 아주 오랫만에 기차여행을 떠났다. 35년만에 만나는 친구라 사뭇 어색할까 기대반 걱정반... 근처 도계에 있는 하이원 추추파크로 나들이 왔는데 월/화요일이 공휴일이란다 인근 도계유리나라로 이동 태양의휴예 촬영지로 유명했..

4월 1일 두물머리 물안개를 보기 위해 일찌기 나섰다가 잔뜩 가려진 구름에 두물머리 물안개는 소식이 없었다. 그냥 발길을 돌리기 아쉬운지 신랑이 춘천 소양호를 못가봤다고... 소양호 보러 가다가 의암호를 먼저 만나 의암호 일대를 드라이브했다. 의함호가 이렇게 크고 이쁜줄 몰랐는..

반포 대교에서 밤 8시~9시 사이에 음악과 함께 이렇게 분수쇼가 펼쳐진다고 하네요...

2013.05.05 부모님을 모시고 우연히 민속촌 앞을 지나다가...

남이섬 소개 : http://www.namisum.com/ 배를 타고 들어가는 남이섬 초입 겨울연가 촬영으로 유명세를 탄 탓에 여기저기 눈사람들이 눈에 띕니다. 조금은 쌀쌀한 날씨에 눈사람 한쌍이 불을 쬐는 모습. 귀엽지요~^^ 화장실 주변에 아기자기한 조각들을 올려놓았습니다. 전나무길 남이장군의 묘 노..

야간 조명을 이용했으면 정말 멋졌을텐데... 밝은 대낮에 보기에는 많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조명을 이용해 야간개장을 하면 더 인기가 좋을듯한 유리의 성... 아이들이 오면 그런대로.... 요 작품의 가격이 억대...^^;;

첨부한 캐릭터에 사람이 설명하는 대로 자세를 취하면 하나의 설정이 됩니다. 아이들이 구경하면 좋아라할 곳... 저는 제 취향이 아니라서인지 그닥...

뉘엿뉘엿 넘어가는 시간.. 석양을 볼 수 있을까 주상절리로 부랴부랴 이동...날이 흐려 아쉬움을 남겼다.

정방폭포 : http://terms.naver.com/entry.nhn?cid=1587&docId=547132&mobile&categoryId=1587 부지런히 이동했는데 입장시간 5:30... 5분도 채 늦지 않았는데 입구는 이미 막혀있고.. 입장 불가라는 안내원님의 말쌈... ㅠ.ㅠ 잠깐만, 5분만 보고 나오겠다고 사정사정하니 친절하신 안내원분... 꼭 10분 이내로 나와야..

어르신들께서 가장 좋아라 하실만한 선녀와나무꾼에 입장... 옛 추억거리들이 온통 가득차있습니다. 저도 미처 보지 못했던 과거사들이... 출출함을 부추전과 조막걸리로.. 햐.. 둘다 너무 맛나고 가격도 나름 저렴... 서울에서 장사해보고픈 마음이 굴뚝같았더랬습니다.

성산 일출봉에서 내려와 섭지코지라는 곳을 잠시 들렀습니다. 입구에서 안내도를 보니 예상 외로 넓은 공간... 전체를 걸어서 둘러보기에는 예정 스케쥴을 초과할 듯 하여 조~기 보이는 곳만 가보자 하고 걸었죠... 막상 앞에 가보니 저~멀리 또 무언가가 눈에 들어옵니다. 조기까지만?? 몇..

뉘엿뉘엿 저물어갑니다. 천지연폭포가 위치한 서귀포항 언덕에 위치한 건물 일부입니다. 함께 한 이가 이 모습이 참 맘에든다고 하네요. 빙 둘러진 모습이 나름 이국적인 느낌도 드는데 사진에 담기지 못했습니다. 천지연폭포에 들어서면 건너게 되는 이곳.. 해가 완전히 저물어 글씨도 ..

숙소에서 나와 대포해안에 위치한 주상절리대로 향했습니다. 이제서야 사진을 확인해보니 마냥 정신놓고 둘러보느라 입구들 사진은 모두 빠뜨려버렸네요... 제 눈과 마음에, 머리에 많이 담겼는데..아쉽네요. 주상절리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를... : http://search.naver.com/search.naver?sm=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