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드라... 꼬맹이들이 잘 자라는중... 이름을 정확히 알지 못하는 녀석에게서 꼬맹이들이 달렸더랬습니다. 세계도는 아니었는데... ^^;; 그래도 이쁘고 건강하게 커줘서 얼마나 기특한지... 선인장 2010.10.30
비화옥금?? 단골 할머니께서 들이미시는 통에 얼떨결에 데려왔던 꼬맹이, 녀석이 있는줄도 몰랐는데 어느새 이렇게 커버렸습니다. 심어주지도 않고 조그만 분 위에 올려만 두었었는데... 애지중지 한 녀석보다 신통하게 잘 자란 모습 선인장 2010.09.16
단모환금... 한 녀석을 보내고 나니 미안하면서도 이 녀석이 더 소중해집니다. 미리 걱정해서 꼬맹이들을 모두 떼어내고... 허걱.. 힘을 주니 통째로 들리는 녀석. 집이 너무 비좁았나봅니다 뿌리는 미세뿌리.. 붙어 있는 흙들도 어느 정도 털어내고... 실뿌리들은 잘라내기도 하고... 펄라이트로 교체. 집은 그대로 내부 인테리어만...^^ 선인장 2010.08.17
자태양... 계속되는 비에 손볼 녀석들은 왜이리 많은지... 이 녀석도 느즈막히 분에서 드러내고 잡초가 깊게 뿌리내린 탓에 반 이상의 흙을 털어냈습니다. 분은 펄라이트를 바닥에 깔고.. 녀석을 넣고 다시 펄라이트로 마감... 선인장 2010.08.14
뇌신... 도통 물이 제대로 들어가는지도 모르게 분 잎구를 뒤덮은 녀석 허걱. 이녀석의 뿌리도 장난이 아니네요. 뿌리가 굵직굵직 한 탓에 흙을 모두 털어내고... 깊이 보다는 넓은 곳에 펄라이트로 모두 담아 심었습니다. 마른 잎 떼어내는 것조차도 쉽지 않았던 녀석. 선인장 2010.08.12
투구... 빵빵한 몸체 분갈이를 하고 겨울을 나야지 했는데 갑작스런 추위에 정신없이 들이고 보니... 이젠 더 빵빵해질 여유가 없었는지 화분이 깨졌다. -.-;; 무서븐 녀석. 불쌍한 녀석. 2008. 06. 20. 선인장 2009.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