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갑룡... 한 여름 휴면기를 실내에서 지내다가 가을에 세 녀석 모두 싹난 모습을 보고 신나서 세 녀석 중 이 녀석만 테스트로 내놓고 나머지 두 녀석은 그냥 실내에 두었었지요. 역시나 무리였는지 바로 나오던 싹들이 말라버려서 죽은줄 알았더랬습니다. 녀석을 살짝 흙 위에 올려놨던 터라 흙에 뿌리내리지 못하고 번쩍~ 들렸던 녀석이거든요. 구.. 따로관리 보호실 2008.12.12
당인봉... 얼마전 멀쩡한 모습 올리면서도 속에 벌레가 있나 걱정되더니만.. 몇일만에 둘러보니 이렇게... 분무를 잘못한 탓인지 환기 부족의 증거가 바로 이렇게 나타났습니다. 따로관리 보호실 2008.12.03
제기국... 수형도 잡을겸, 살충제에 피해를 입어 잘라줬더니 새로 돋는 모습이 눈에 띄입니다. 휴~~~~ ^^ 기존에 있던 제기국 꼬마들은 살충제에 녹아버리고 이녀석(퓨베센스) 하나만 덩그러니 남았습니다. 따로관리 보호실 2008.10.12
홍공작철화... 결국은 이 모습으로 더 악화될지 요 정도에서 멈춰줄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ㅠ.ㅠ (이상스레 첨부터 마음이 가지 않는다 했더니...) 따로관리 보호실 2008.10.12
복랑... 은근히 어려워... 이녀석도 보기보다 은근히 까탈스러운 녀석입니다. 이뻐졌다가 미워졌다가... 지금은 살충제 때문에 정신 못차리고 헤롱거리는 모습이랍니다. 따로관리 보호실 2008.10.11
만손초,천손초,금접... 사무실 뜨락으로 옮기다 흩어진 녀석들을 한 곳에 모아 사무실에 심어봤습니다. 월동도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욕심을 내면서.. 따로관리 보호실 2008.10.04
홍공작 철화...살충제를 치게 만들었던 주범... 왠지 몸값에 비해 저렴하게 데려왔으면서도 마음이 잘 가지 않던 녀석. 그래서였을까 녀석에게 애벌레가 기어다니고 구멍도 여기 저기 뚫리고..... 독한 살충제에 마비되어 이 모습을 하고 있다. 어차피 스타일 구겨진거 제대로 구겨보자. 따로관리 보호실 2008.10.04
약물 과다 복용으로 뻗은 녀석들... 퓌베센스, 바위솔, 제기국... 벌레(곤충, 동물)를 끔찍히 싫어하는 저로서는 무조건 강하고 독하게 ^^ 그 덕에 멀쩡하던 녀석들이 벼락이라도 맞은듯 묵사발 되버렸습니다. 퓌베센스... 멀쩡하던 녀석이 이렇게 후두두둑... 긴 가지는 키맞추기 위해 싹뚝 이쁘게 올라가던 바위솔은 완전 초죽음 상태... 덩달아 멀쩡하게 잘 자라던 제.. 따로관리 보호실 2008.10.02
알바... 꽃대를 자르다 아직도 개화가 끊이지 않는 알바... 토막 토막...^^ 어떻게 되려나싶어 테스트 삼아 심어봤다. 요렇게 두고 당분간... 따로관리 보호실 2008.09.29
생존게임... 석화를 밀어냈던 다솔과 러브체인 다솔마저도 러브체인의 위력에 속수무책으로 당했습니다. 그나마 생명은 부지하고... 결국은 러브체인의 승리!!! 한줄기의 힘이 이렇게 위대할 줄이야... 임시거처로 이동한 다솔 따로관리 보호실 2008.09.29
칠복신... 까까중 머리되다. 이렇게 이쁘게 자라던 녀석. 잎이 하나둘 씩 검게 물러 떨어지기 시작하더니 버티고 봐줄래도 봐줄수가 없는 상황... 에라, 몽창 드러내고... 완전 벗겨졌다. 훔.... 따로관리 보호실 2008.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