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세 녀석 모두 싹난 모습을 보고 신나서
세 녀석 중 이 녀석만 테스트로 내놓고 나머지 두 녀석은 그냥 실내에 두었었지요.
역시나 무리였는지 바로 나오던 싹들이 말라버려서 죽은줄 알았더랬습니다.
녀석을 살짝 흙 위에 올려놨던 터라 흙에 뿌리내리지 못하고 번쩍~ 들렸던 녀석이거든요.
구를 다시 들어보니 흙에 단단히 뿌리를 내린듯 들리지 않더라군요,
싹도 요롷게 났답니다. ㅎㅎㅎ
이녀석 생긴건 제일 거시기해도 잎은 다른 두 구갑룡의 잎보다 훨씬 이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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