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복신... 잎이 검게 물러 떨어지다. 이렇게 풍성했던 칠복수... 이녀석도 다른 한 녀석과 마찬가지로 잎이 검게 물러가기에 하나씩 떼어내봤다. 역시 애벌레.... 파리가 범인인지.. 아니면 잠자리? 아~~~~ ㅠ.ㅠ 옥상에서 키우는데 가장 큰 애로사항이 바로 벌레로부터의 침입이다. 따로관리 보호실 2008.09.28
자려전꽃... 그리고 드디어 범인도 찾아내고 얼마전 갑자기 주저앉은 자려전.... 잘려나간 꽃대에서조차도 마지막 꽃을 피우느라 애쓰는 모습입니다. 이리저리 다시 둘러보고, 상한잎 떼어내다 드디어 범인이 발각되었습니다. 애벌레.... 자려전을 먹고 자라서인지... 색도 갈색. -.- ㅠ.ㅠ 저 검은 점박이들 있는 곳은 모두 비슷한 증세가 나타나는 .. 따로관리 보호실 2008.09.28
홍사... 너무나 멋져 보여 즐겁게 한컷 찍어지고 있는데... 어랏? 요건 왠 구녕^^ 구멍뚫인 잎을 떼어내고... 살펴봐도 딱히 벌레는 보이지 않는데 더 번지는지 봐야겠네요. 따로관리 보호실 2008.09.24
칠복수철화... 꼬마 철화의 뿌리가 상해 격리 중 비실거려 밑둥을 들쳐보니 철화의 몸체가 상했다. 에구에구 아까버... 한 녀석 한녀석 들여다 보고 손봐줘야 하는데 나도 참 게으르고 무심하기도 하다. 따로관리 보호실 2008.09.16
자려전꽃... 왠지 잎이 자꾸 떨어진다 했더니 이렇게... 꽃은 더 진하고 이뻐보이는데... 잎이 자꾸 떨어져 앙상해지기에 무언가 이상하다 했더니 이렇게 줄기가 상했었네요. 가위로 잘라내고... 살짝 올렸습니다.^^ 따로관리 보호실 2008.09.06
금전수... 연초에 옥탑에 내놓았다가 2008. 04.23. 햇살에 타버려 엉망이 되어버린 녀석. 포기하는셈 치고 줄기들을 모두 잘라 그 자리에 그대로 두었답니다. 2008. 06. 27. 죽은줄 알았던 녀석에게서 이쁜 싹들이 보이더군요. 지금은 이렇게... 비록 과거의 흔적을 안고 살아가지만 기특하답니다. 따로관리 보호실 2008.09.03
입전... 벌레에게 습격당하다 풍성했던 녀석의 잎이 후두둑.. 뭔가 이상하다 싶어 상한 잎을 모두 거둬냈다. 에구구구 이럴수가 이 지경인데 정상이면 이상하지. 아직도 살아 있는 깍지벌레. 다시 한번 살충제를 뿌렸다. 따로관리 보호실 2008.09.01
홍포도... 두 녀석 집에서 데리고 있는 녀석, 작은 비에도 이렇게 홀라당 주저앉았습니다. 2929 반면, 옥탑에서 비바람 맞으면 토실토실 커가고 있는 녀석입니다. 거의 같은 시기에 비슷한 모습으로 온 녀석들. 환경이 이렇게 많은 차이가 주네요. 따로관리 보호실 2008.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