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04.23. 햇살에 타버려 엉망이 되어버린 녀석.
포기하는셈 치고 줄기들을 모두 잘라 그 자리에 그대로 두었답니다.
2008. 06. 27. 죽은줄 알았던 녀석에게서 이쁜 싹들이 보이더군요.
지금은 이렇게... 비록 과거의 흔적을 안고 살아가지만 기특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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