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대극... 구가 모두 물러 없어져 죽은줄만 알았던 녀석에게 스치듯 들어오는 꽃들... -.-; 죽은 녀석이 살아돌아왔어요. 이녀석들 줄기를 잘라서 삽목해야 할까요? 보이시죠? 구가 모두 물러진데다 줄기에도 생기가 없어 몇일 전까지만 해도 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죠. 따로관리 보호실 2008.07.04
금전수... 이사 전의 풍성함은 어디가고 냉해에 햇살에 이리저리 휘둘리다.... 잘리고, 꺾이고.... 죽는 신세 되었도다. 포기하고 있었는데 어느새 구석에 앉아 이리 싹을 틔우고 있었네요. 그래서 엄청 기쁘다는^^ 따로관리 보호실 2008.06.29
구갑룡... 열쉬미 이쁜짓한 너! 편히 쉬어라. 드디어 이녀석이 휴면기에 들어갔습니다. 작년 여름에는 푸르딩딩했었던터라 혹시나 잘못되어 죽은걸 아닐까 걱정부터 앞섭니다. 따로관리 보호실 2008.06.16
호주매화... 바람이 많이 불더니 계단에서 뒹굴러 깨져있네요. 안그래도 죽어라 죽어라 하던 녀석인데... 임시로 자리를 마련해주었습니다. 죽은 가지도 잘라내고.... 따로관리 보호실 2008.05.08
독일아이비... 이녀석도 다행히 건강해졌습니다. 2008. 02. 26. 냉해로 고생해서 고생했던 모습입니다. 어느새 이렇게 건강하게 자라주었답니다. 따로관리 보호실 2008.04.27
금전수... 멋지게 자라던 녀석인데 외부로 모두 내놓은 덕에 이렇게 엉망이 되었습니다. 기왕 요모냥 요꼬라쥐가 된거... 아예 끝까지 버텨볼까 합니다. (녀석에게는......) 따로관리 보호실 2008.04.26
천리향... 시들시들 죽어가고 있습니다. 올 때부터 시든기운이 있더니 해를 넘겨도 도무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화분도 두어차례 갈아봤는데 좋아지지 않습니다. 최악의 상태까지 온듯해서 삭발했습니다. 따로관리 보호실 2008.04.19
골드세피아와 마지나타 실내에서 키우라던 녀석들을 외부로 함께 내놓았더니 색이 허옇게 바래서 꼴이 꼴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이녀석도 멀쩡한 녀석을 이렇게 만들어 놓았네요. 다시 안으로 들일까 하다 기왕 이리된 것 버텨보라고 두었습니다. 따로관리 보호실 2008.04.08
만데빌라... 삭발시킬까 하다가 2월, 3월을 이곳에서 보낸탓에 쌩쌩한 잎들은 모두 말라죽었습니다. 시원하게 커트를 해줄까 하다 다시 한번 감아 올려봅니다. 따로관리 보호실 2008.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