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각전... 여름 장마에 많이 물러버린 녀석 이쁘게 자라다 여름 장마에 많은 상처를 남겼습니다. 완전히 바짝 한참을 말려서...두었더니 서서히 몸체가 갈라지고 있습니다. 흙과 죽은 뿌리들을 모두 털어낸 모습 작은 화분에 조심스레 심어봅니다. 다육 2011.10.19
취상... 다른 녀석들을 꺼내려다 위험한 순간을 두번 피했습니다. 음... 찔렸을 거라 생각하니 아찔... 방심하는 순간이 늘어 녀석의 위치를 바꾸었습니다. 이 녀석, 몰라보게 싱그러워진 모습을 보니 지금이 성장기인가 봅니다. 다육 2011.10.17
녹태고... 두번째 키우기 첫번째 녀석은 잘 크는듯 하더니 순식간에 말라버려습니다. 두번째 시도... 잎의 모습이 동전과 비슷하여 머니플랜트라고도 하며, 집안에서 관리하면 돈이 들어온다는 속설이 있어 돈나무라고 칭하기도 합니다. 가지를 잘라 삽목이 가능하며 이쁘게 수형을 잡아 풍성하게 키우실 수도 있습니다. 카페 .. 다육 2011.10.12
춘봉철화... 덩치가 큰 탓에 녀석도 사무실 뜨락에서 눈여겨보며 키웠다가 겨울맞이 이동을 했지요. 해마다 녀석을 보내곤 했던 아픈 경험 때문에 섣불리 화분에 옮기지도 못하고 녀석을 옮겨줄 마땅한 화분도 눈에 띄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이녀석, 이대로 겨울을 보내야 할까 봅니다. 다육 2011.10.05
알부카... 샤프란꽃과 비슷한 꽃을 피우는 녀석입니다. 녀석 또한 사무실 뜨락에 심었다가 데려온 녀석이구요. 관리를 제대로 못해서 구근이 쇠약해졌습니다. 흙을 많이 털어내고 머리도 커트하고... 다육 2011.10.05
사각나무... 올 봄 사무실 뜨락에 심었던 녀석 2010.03.10 묵란님께 받았던 선물, 요렇게 귀여웠었는데 함께 나눔받았던 언니께서 이 녀석이 제법 컸다고 하시는 말씀에 올 봄 사무실에 옮겨심었더랬지요. 이제 찬바람 불어오고... 월돌하지 못할 녀석들을 다시 캐내어 집으로 데려왔습니다. 하~~ 엄청난 성장이라고 해야겠죠~ 줄기를 자.. 다육 2011.10.05
산호유동... 사무실 뜨락에 심어두었던 녀석을 집으로 데려와 화분에 옮겼습니다. 봄(?)에 심어두었던 녀석인데 크기는 그다지 자라지 않았지만.. 두번째로 꽃망울이 달렸습니다. 사무실 뜨락에서는 물을 거의 말리다시피 키우던 녀석이어서 올 겨울에는 죽이지 않고 잘 키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조금은 걱정을 덜어봅니다. 다육 2011.10.05
다시 데려온 식구들...녹태고, 경록자, 당선, 푀티다 몇일 전 <에어매직>에서 데려온 녀석들입니다. 이사 후유증 걸릴까 해서 몇일 이대로... 당선... 경록자... 레노필럼 푸실럼? 푀티다... 파시는 할머니게서 <유성>이라 알려주셨는데... 녹태고... 잘 키우다 보내버렸던 녀석을 다시 눈에 띄어 데려왔습니다. 다육 2011.10.02
자빌리... 제작년에 녀석을 삭발했더니 이제 겨우 줄기들이 돋아 뻗기 시작했다... 풍성하게 자리기 보다는 쭉쭉 길게 뻗어자라는 습성이 있다. 언제나 그렇듯 산초와 아주 흡사한 반짝이는 잎들. 다육 2011.10.01
백마성... 장마비에 허리는 튼실해졌다 의외로 물을 잘 소화하는 녀석... 그 오랜 장마비를 맞으면서 허리가 통통하다 못해 뚱뚱 겨울에는 다시 야위어 가겠지.... 가장 보기좋은 풍성한 모습, 꽃구경 하지 못해 아쉽다. 다육 2011.10.01
광산... 단골 할머니 가게를 지나다 한달에 한번 정도 외출하는 외근 길에 단골 할머니 가게를 지나치게 됩니다. 그냥 지나치기 뭣해 할머님의 꼬드김에 못이기는척 넘어가고마는 .... ㅠ.ㅠ 이녀석을 데려왔습니다. 가격이 무척이나 올라갔더만요... 그래도 못이기는척...ㅠ.ㅠ 몇해전 할머니께 구입했던 녀석이지요. 꽃이 어.. 다육 2011.09.25
단애의여왕... 쑥쑥 자라라~ 2011.07.17 꽃도 보여주지 않은채 가지만 썰렁하니 올라왔던 녀석. 구라도 크게 키울까 과감히 잘랐었다. 2011.08.14. 구가 커지려니 했는데 어느새 꼬맹이 싹들이 다시 올라왔다. 헤고..참, 고녀석들... 2011.09.18. 장마를 이겨내고 무더운 더위도 이겨내고... 뽀송뽀송하고 풍성하게 자리했다. 이러다 하체가 .. 다육 2011.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