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에 한번 정도 외출하는 외근 길에 단골 할머니 가게를 지나치게 됩니다.
그냥 지나치기 뭣해 할머님의 꼬드김에 못이기는척 넘어가고마는 .... ㅠ.ㅠ
이녀석을 데려왔습니다. 가격이 무척이나 올라갔더만요... 그래도 못이기는척...ㅠ.ㅠ
몇해전 할머니께 구입했던 녀석이지요. 꽃이 어떻게 생겼는지도 가물가물...
이녀석 제법 연륜이 묻어나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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