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랑꽃... 지난 10일에 찍었던 사진 햇살도 따가울 정도로 내리쬐었던 일요일. 옥탑방에 가보니 이렇게 복랑꽃이 만발하고 있었습니다. 녀석이 고개를 숙이고 있어 화분을 치켜들고... 하늘 배경이 푸르러 사진관에 온 기분^^ 복랑의 자리랍니다. 어느새 나비 한마리 날아들었습니다. 꽃피모 2008.08.14
오각난봉옥꽃... 사기분 쌍동이 꽃을 보여주는 오각 난봉옥입니다. 2007. 05. 17. 이녀석은 많이 이뻐졌네요.^^ 2008. 01. 31. 직후의 모습. 꽃피모 2008.08.08
사각난봉옥꽃... 옹기 분에 담긴 녀석 이대로는 개화 모습을 볼 수 없을것 같아 꽃망울 달린 난봉옥들을 모두 사무실로 데려왔답니다.^^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개화 후 다음날, 이렇게 사그라들어갑니다. 뒷 모습도 이쁘네요. 2006. 11. 27. 2006. 12. 26. 분갈이 직후의 모습 꽃피모 2008.08.08
난봉옥꽃... 도무지 꽃을 잡지 못해서 녀석을 사무실로 들고왔답니다. ㅎㅎ 점심 시간에 나가보니 아니나 다를까... 2006. 12. 30. 2007. 01. 14. 꽃피모 2008.08.07
배풍등꽃... 녀석도 소리없이 피었다 지고 연보랏빛 꽃이 어떤 때는 종이로 만들어 놓은듯한 느낌도 든답니다. 특히 노란 꽃술을 보고 있음 더더욱 그런 생각이 들지요. 꽃피모 2008.08.02
바늘꽃... 삽목해 놓은 녀석에게서 깔끔한 흰 꽃도 피구요, 분홍꽃도 꾸준히 피어주고 있습니다. 무화과 옆에 삽목해놓았더니 무화과에 매달렸네요. 분홍 바늘꽃 원주구요 삽목해서 뿌리내린 녀석입니다. 꽃피모 2008.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