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뜨락.사무실 뜨락... 시린 바람 맞으며 미니 장미 피었습니다. 작년에 월동한 잎입니다. 아직 얼지 않고 이렇게 있습니다. 다른 녀석들 모두 고개 내리고 있는데 미니장미는 한 송이 두송이 피고집니다. 국화를 벽쪽으로 몰아 일렬로 옮겨놓았습니다. 시든 잎은 무화과입니다. 얼어죽을듯 하더니 봄에 다시 새로운 줄기를 뻗더군요. 올해도 무사히 겨.. 담 너머 뜨락 2009.11.30
사무실뜨락.가을을 맞이하는 사무실 뜨락, 나팔꽃 넝쿨을 모두 거둬내고 한동안 돌보지 못한 탓에 치렁거리던 나팔꽃들을 모두 정리하고 예전 모습을 드러낸 뜨락입니다. <진순>님께서 보내주셨던 <다투라 퍼플>입니다. 꽃이 필락 말락... 겨울에는 캐내서 들여놓아야 하는 <춘봉과 스투키>, 그리고 실내 사무실에서 잘라 삽목한 <천사의나팔> .. 담 너머 뜨락 2009.09.25
사무실뜨락.미니장미 그리고... 처음에는 한 두 송이 피던 녀석이 이렇게 많이 피고 있습니다. 꽃도 오래가고 색도 참 이쁘답니다. 옆에 꼬마도 처음에는 달랑 한송이더니 하나둘 꽃송이들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미니장미들이 피고지고... 꽃 색도 가지가지라 얼마나 이쁜지... 오늘은 향까지 은은하게... ^^ 담 너머 뜨락 2009.08.01
사무실뜨락.미니장미... 의외로 꽃이 오래갑니다. 심어 놓은지 꽤 된듯한데 아직도 꽃이 피어 있습니다. 시든 꽃은 잘라주어야 꽃망울이 새로 올라온다고 하더군요. 담 너머 뜨락 2009.03.10
미니장미... 응애가 잔뜩 낀 녀석에게서 꽃 한송이가 응애 전용 살충제를 사러가야 하는데 도무지 시간이... 잎은 벌레들의 먹이가 되어 죽어가는데 그 와중에도 꽃 한송이가 애처롭게... 따로관리 보호실 2007.06.08
꽃구경... 미니장미, 카랑코에, 천리홍(꽃기린) 미니장미를 종종 죽이곤 했는데 아직까지는 계속 꽃이 피고 있습니다. 천리홍(꽃기린)이 조용하더니 새잎들과 함게 다시 꽃들이 하나 둘 올라오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꽃을 보여주지 않던 녀석. 한번 피기 시작하더니 1달 넘게 계속 보여줍니다. 꽃피모 2007.04.14
고드세피아(점박이), 미니장미... 큰집으로 이사가다. 이웃에 계신 시아주버님께서 지난주에 오셔서 베란다를 둘러보시더니 종류가 많은 화초들을 보고 재미 있어 하시더군요. 그리고는 가지고 계신 더덕이 있는데 키우면 향도 좋다고... 2년 넘게 키운 녀석을 누가 업어갔는데 다시 얻어놓으신 분이 있다셨습니다. 그리고 오늘 더덕화분을 들고 오셨습니.. 야생초화 2007.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