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마타... 화장실로 원정을 보냈더니 이지경까지... 한때의 잘 나갔던 모습 어디가고, 한달 남짓 화장실로 원정을 보냈더니 초죽음이 되서 돌아왔지 뭡니까... 과감하게 가지치기(?)을 해주고 푹 쉬게 해주었습니다. (카메라 후레쉬를 아직 못고쳐서 사진이...) 푸른나무 2006.11.23
홍자단.. 보일듯이~ 보일듯이~ 보이지~~~ 아안느은~~ 이녀석 4년동안 키우면서 한번도 꽃나무라고 생각한 적이 없을 정도로 꽃을 안피운 녀석입니다. 그런데 오늘..아니 어제 우연히 딱!~ 한송이 눈에 띠었습니다. 그것도 잎이 단풍든 줄 알고 여러번 확인작업 들어갔었더랬슴다. 이 감격~~~ 푸른나무 2006.11.23
황금조팝... 삭발 그리고 예쁜 새순.. 여름에 조막만한 진한 문홍 꽃을 몇잎 보여주더니 그대로 가을을 맞았습니다. 잎이 너무 보기싫어 고민을 하다 지난주에 삭박을 강행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니 어제 보니 새순들이 돋아나기 시작합니다. 새순만큼은 황금조팝다운 색을 띠고 나왔습니다. 푸른나무 2006.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