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마... 미련 향을 보나 모양새를 보나 어디 흠잡을데 없는 녀석, 섣부른 욕심에 몇번을 말라(?) 죽인 녀석들입니다. 올 한해가 가기 전에 재도전을 시도해보는 녀석들, 잘 키우자 되뇌이며... 아이와 조카가 향이 좋다 해서 일단 컴퓨터가 있는 방에 안착... 종종 햇빛과 바람을 안겨주려 합니다. 예전에는 그런것도 .. 푸른나무 2006.12.26
청하이포테스... 때 아닌 꽃 한송이 레드나 핑크 하이포테스는 가지가 일자로 뻗어나가지 않고 옆으로 쳐져서 볼품이 없는데 유독 이녀석은 곧게 하늘을 향해 부쩍 키가 컸습니다. 그리고 한여름 내내 흰 꽃들을 피워줬었는데 어제 화분 정리하다 보니 한녀석이 또 얼굴 내밀고 세상 구경을 하더이다. 푸른나무 2006.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