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관심받은 난 녀석들 그동안 너무도 무심하게 방치했던 녀석들입니다. 새로운 마음으로 녀석들에게 자그마한 관심부터 두어봅니다. 스테판아이러 브라시아 온시디움 쌈바 썬더스트 진주선 카틀레야 심비디움 난초 2008.04.14
호접란... 뿌리정리한 사진이 어디론가... 오랫동안 꽃을 보여준 녀석 이녀석의 뿌리도 그다지 건강하지는 않았다. 죽은 뿌리를 잘라내고 난석으로 채워 다시 앉혔다. 사진은 없지만... 난초 2007.09.15
에피덴드리움... 이하 동문^^; 두 녀석 중 한녀석을 친구에게 보냈다. 친구가 보더니 멋지다며 칭찬을.... 뿌리를 드러내는 순간... 뿌리들이 중간 부분에서 내림한 이유를 알게 되었다. 살기 위한 발악... 몸부림.... 지나친 나의 무관심에 다시 한번 한숨을 쉬었다. 죽은 뿌리를 잘라내니 이렇게 휑~한 분이 마땅치 않아 우선은 이렇게... 난초 2007.09.15
진주선... 이하 동문 처음보다 풍성해 진 유일한 녀석이다. 기대하지도 않았지만 이 녀석의 뿌리 상태도 만만치 않다. 이리저리 잘라내고 또 잘라내고... 바크는 모두 버리고 난석으로 가득... 어울리지 않는 모습도 같고, 나름 봐줄만도 한 것 같고... 난초 2007.09.15
브라시아...보기에는 가장 실해보였는데 나름 가장 풍성해서 제일 실한가보다 했는데 뒤를 돌려보니 심상치 않은 느낌 뿌리를 드러낸 모습은 심히 참담했다 죽은 뿌리를 모두 제거하고 나니 남은건.... 심란한 마음으로 난석을 채워 심어두었다. 가장 절실한 바램을 필요로 하는 녀석이다. 난초 2007.09.15
온시디움쌈바... 이녀석 역시도 작년에 꽃피울 때는 하루가 닿도록 쥔 사랑을 받다가 꽃 진 뒤로는 한쪽에서 쭈그리 하던 녀석입니다. 뿌리가 새로 나와 신통하다 했는데... 어제 분갈이 하다 깨달은건 저렇게 줄기 위로 뿌리를 내리는 것이 살기 위한 몸부림이었다는 것이죠. 이녀석도 여지없이 대부분의 뿌리가 ��.. 난초 2007.09.15
카틀레야... 겉보기에는 그럭저럭... 뿌리를 드러내니 이녀석도 대부분의 뿌리가 죽어 있다. 죽은 뿌리를 모두 잘라내니... 요따만큼만 뿌리가 남았다. 바크를 모두 버리고 난석으로 .... 이제 잘 버텨주길 기다리는 일만 남았다. 난초 2007.09.14
스테판이이러??... 한동안 눈길한번 주지 않다가 한동안 눈길조차 주지 않고 방치해 놓은 난 종류들... 몇일 전부터 계속 맘에 걸려 난용 난석을 준비해 놓고 있던 차에 드디어 오늘 손길을 내밀었다. 바크가 늘 맘에 안들어 바꿔야지 했는데 역시 뿌리가 많이 ��어 있었다. 썩은 정도에 비하면 용케 살아있는 것이 신통할 따름... 죽은 뿌리들을 모두 .. 난초 2007.09.14
스테판아이러, 온시디움쌈바, 브라시아의 비교?? 작년에 찍은 사진입니다. 심폴 회원분이 식물이름 문의에 올려놓은 녀석이 있어 저도 비교차 올려봤습니다. 그냥 봐서는 도저히 구분을 못하겠더니 사진으로 보니 적어도 제가 데리고 있는 녀석들은 구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스테판아이러 > <온시디움 쌈바> < 꽃을 구경 못한 브라시.. 난초 2007.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