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초

에피덴드리움... 이하 동문^^;

무명_무소유 2007. 9. 15. 01:18

두 녀석 중 한녀석을 친구에게 보냈다.  친구가 보더니 멋지다며 칭찬을....

 

뿌리를 드러내는 순간...  뿌리들이 중간 부분에서 내림한 이유를 알게 되었다.

살기 위한 발악... 몸부림....  지나친 나의 무관심에 다시 한번 한숨을 쉬었다.

죽은 뿌리를 잘라내니 이렇게 휑~한

 

분이 마땅치 않아 우선은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