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녀석 역시도 작년에 꽃피울 때는 하루가 닿도록 쥔 사랑을 받다가 꽃 진 뒤로는 한쪽에서 쭈그리
뿌리가 새로 나와 신통하다 했는데...
어제 분갈이 하다 깨달은건 저렇게 줄기 위로 뿌리를 내리는 것이 살기 위한 몸부림이었다는 것이죠.
이녀석도 여지없이 대부분의 뿌리가 ��은 상태였습니다.
뿌리를 다듬어 찍은 사진이 없어져버렸네요. 거의 잘려나가고 새로 나온 부분만 정상적인 뿌리였슴돠.
녀석도 물에 뿌리를 깨끗이 씻고 난석에 심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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