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뜨락에서... 모닝글로리와 함께 기대 이상으로 여러 송이의 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분홍 국화가 개화하고 있구요. 개인적으로는 흰 국화가 더 마음이 끌립니다. 꽃피모 2008.10.14
사해파꽃... 곱게 다문 꽃잎이 너무 탐스럽습니다. 색감이 어찌나 이쁜지 개화 모습보다 이 모습이 더 끌립니다. 따사로운 햇살이 넘어갈 즈음이면 이녀석은 활짝 피우겠지요. 꽃피모 2008.10.14
캔들플렌트꽃... 이발하고 보니 몇송이 꽃이 피었습니다. 스웨디쉬 아이비와 생김새도 비슷하고, 꽃도 아주 흡사한 모습입니다. 늘어짐이 조금 엉성해서 요로케 숏컷을 했습니다. ^^ ㅎㅎ 잘려진 녀석들이 아주 풍성합니다. 자르고 나서야 꽃이 피고 있다는 걸 알았구요. 뿌리내리라고 사무실 뜨락에 조금 심어봤습니다. 꽃피모 2008.10.07
미파꽃... 급하게 할 일도 많은데 사무실을 일찍 나서야 할 상황이 발생!! 토요일 오후를 옥탑방에서 보냈습니다. 사해파와 같이 녀석도 오후에 피는지 때마침 개화 모습이...^^ 옆에 있던 사해파는 이미 한 송이가 져버리고 두 송이가 개화 준비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꽃피모 2008.10.05
광산꽃... 드디어 그날이 왔구나~~~~ 시간이 더 지나고 필줄 알았던 녀석이 아침에 발그레 하니 입을 버리고 있더군요. 녀석의 꽃을 보기 위해 사무실로 데려왔죠. 월말이라 정신없이 보내다가 문득 화단에 물을 줘야 하나 둘러보러 나왔는데...아차차차... 녀석을 데리고 온 것조차도 까묵고 있었답니다. 설마 하루만 피고 마는건 아니겠.. 꽃피모 2008.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