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운.단상

[KBS다큐-살아있는 지구] <3편 생명의 젖줄,강>을 보다가

무명_무소유 2008. 1. 17. 01:52

어제, 일찌감치 잠을 청할까 하고 누웠다가 TV를 틀어보니

자연에 관한 화면들이 계속 이어지더군요.

딸 아이를 불르며  <**야~  얼른와봐,  재밌는거 해~~~~>

무언가를 열심히 하던 컴퓨터를 끄고 와서는 TV를 쳐다보더니 첫 마디,

<이거야??> 하며  뚱!~    그러더니  자리잡고  앉아 끝날 때까지 재미나게 봤습니다.

카메라에 담을 생각을 못하다 끝날 무렵(??)에서야  몇장 찍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