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의 손길도 타지 않은채 고스란히....
이쁘게 옷입힌 배롱나무 위로 흰 눈이 그대로 쌓여 있습니다.
놀이터와 정자가 있는 휴식공간... 조명과 흰눈(지붕)이 실제 모습보다 쩜 밉게 나왔네요.
길목 사이사이 한강이 내려다보입니다.
눈이 소복이 내린 날이라야만 볼 수 있는 모습
가로등불이 유난히 더 이뻐보일 때가 있습니다.
으슥한 곳에 서 있는 커다란 나무들. 한참을 올려다보고 찍은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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