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단(일명 손가락선인장) 엄청 오래된 아이 윗집 할머니가 탐내서 드리고
다시 마디꽂이해서,,,몇달 됐는데,,벌써 꽃봉오리 세개 맺혔어요,,ㅎ
흰개발(가재발) 인데요,,저는 개발선인장 참 좋아해요,,꽃도 화려하구해서~~
황금사랍니다,, 군생 불리느라 꽃을 달지 않았어요,,
보구 있음 다복한 가족을 연상케 돼요~~~^^
붉은 가재발이구요,,초겨울에 핀답니다,,꽃색이 참 선명해요.
구형 분홍개발 선인장이지만 꽃이 귀한 음력설 무렵 피기땜에 제게 사랑받아요.
무명님표 플젠스,,,잎나는것 보이시죠,,찍어논지 한참되서 잎이 쬠 더자랐어요~~~
지난가을에 파종해서 난 리톱스들인데요,,보이시죠,,이제 분할하는 아이들도 더러 보인답니다.
사해파 하나 얻었더니 아가를 낳았어요,,그래도 넘 쓸쓸해 보여 미파를 합식했어요.
무명님표 부영이 화분에 여분이 많아 웅동자와 ?(무명님표 갑자기 이름이 생각안나,,) 동거.
민속주 병을 잘라내고 심은 오색기린초 ,,볼때마다 꼭 꽃 같단 생각이 들어요. ^^
한가지 얻은 여우꼬리,,,쥐꼬리랑 별반 다른것 같진않은데,,가시가 좀더 노랗구 줄기색도
조금 연한 녹색 같더군요,,꽃이 펴봐야 확실한걸 알것 같아요~~~
흔한 것이라도 제 눈길을 끌어요.
꽃이 화려해두 흔해서 눈여겨 봐주는 사람없는,, 소박한 우리네 서민들 같단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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