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법사... 삶과 죽음을 넘나들며... 뿌리가 좋지 못해 성장을 못하든가(과습), 물이 부족하든가 원인은 두가지입니다. 이녀석은 두 가지 극한 상황을 극복한 녀석입니다. 2006. 08. 중순에 데려왔을 때는 흙에 습기가 남아 있고 생생한 녀석이었습니다. 다육이라 물을 주지 않았는데도 날이 갈수록 잎이 늘어지고 건드리면 후두둑 떨어지더.. 다육 2007.07.05
흑법사... 철판을 깔아버린 흑법사. 그래도 마냥 흐뭇 불과 몇일 전만해도 죽겠다며 시름시름하더니 너무도 뻔뻔하게 당당하다. 2007. 05. 14. 2007. 05. 25. 다육 2007.05.26
흑법사... 굶겨서 축 늘어졌었나 싶은 하도 늘어지기에 심술을 부려 물을 더 흠뻑 줬더니 몇일만에 쌩쌩한 모습을 되찾습니다. 과습인줄 알고 굶겼는데 알고보니 기아로 허덕였던?? ㅠ.ㅠ 안도의 한숨을 내쉰 일요일이었습니다. 다육 2007.05.21
흑법사... 애태우게 하는 말 안듣는(?) 녀석 1달 전에 물을 흠뻑 준 것이 잘못되어 아직도 몸살을... 물부족인지 과다인지 구별할 방법이 없어... 고민 끝에 다시 한번 물을 흠뻑!~ 내일 아침에 일어나보면 결과가 나타나지 싶습니다. (죽지 말아야 할텐데...) 다육 2007.05.15
흑법사... 물만 주면 뻗어버리는 녀석 이쁘다구 칭찬해주고 이뻐했더니 물만 줬다하면 맥없이 뻗어버립니다. 아무래도 흙이 문제인가 싶어 다시 예전의 그 아픈 기억을 되뇌이며 한쪽 구석에 쭈구리~고 있는 주인공!~ 최소한 1주일~2주일은 요 신세로 있어야지 싶습니다. 다육 2007.04.16
흑법사... 되살리기 무척 좋아했던 녀석 우연찮게 기회로 큰맘먹고 구매를 했습니다. 빤들빤들 쌩쌩했던 녀석이 집에 와서 일주일 정도 지나니.. 이렇게 ... 날이 지날수록 잎이 더 늘어지는 모습을 보며 안되겠다 싶어서 뿌리를 들어냈지요. 원인은 다습... 뿌리를 몽창 뽑아내서 빛 잘드는 베란다에서 약 보름 이상을 말렸.. 다육 2006.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