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골집#2... 부다템플, 꽃아카다 외 어제는 기분이 너무 꿀꿀해 무얼할까 하다가 오랫만에 종로에 나갔습니다. 겨울에 경기도 좋지 않은 탓인지 물건도 없고, 사람도 없고.... 차례로 걸어다니며 들르는 곳 중에서 얼굴 도장 찍으며, 빈손으로 오기가 뭣해 없는 두 녀석을 데려왔죠. 꽃뗏목(꽃아카다) 부다템플... 평상시에 무.. 다육 2008.11.24
캉캉... 지탱해주던 잎들은 모두 어디가고 새 잎만... 캉캉치마를 연상케 했던 기존 잎들은 모두 죽을듯 떨어져버리고 새 순은 이렇게 캉캉스럽지 않게 푸릇푸릇 탱탱합니다 다육 2007.05.15
캉캉... 죽어가고 있는 녀석에 대한 무관심 처음에는 이랬던 녀석인데... 계속 말라가고 있었는데도 괜찮으려니 방심... 꽤 오랫동안 한잎, 두잎... 뿌리를 뽑았더니... 보이시나요? 줄기 밑둥이 썩은모습... 다시 살아날 수 있을지... 밝은 햇빛 아래 조심스레 놓아봅니다. 다육 2007.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