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육

캉캉... 죽어가고 있는 녀석에 대한 무관심

무명_무소유 2007. 3. 13. 00:01

처음에는 이랬던 녀석인데...

 

계속 말라가고 있었는데도 괜찮으려니 방심...

꽤 오랫동안  한잎, 두잎...  뿌리를 뽑았더니... 보이시나요? 줄기 밑둥이 썩은모습...

 

다시 살아날 수 있을지... 밝은 햇빛 아래  조심스레 놓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