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기분이 너무 꿀꿀해 무얼할까 하다가 오랫만에 종로에 나갔습니다.
겨울에 경기도 좋지 않은 탓인지 물건도 없고, 사람도 없고....
차례로 걸어다니며 들르는 곳 중에서 얼굴 도장 찍으며, 빈손으로 오기가 뭣해 없는 두 녀석을 데려왔죠.
꽃뗏목(꽃아카다)
부다템플... 평상시에 무척 데리고 오고 싶었던 녀석이었습니다. 원하던 모습은 아니었지만..
덤#1. 팡파레... 없던 녀석이었는데 물건 꺼내다 엎으셨다고. 저에게 주시네요.
덤#2. 캉캉.. 이녀석도 상태가 좋지 못하다며, 키워보라고... 보낸 경험이 있는지라.냉큼~ ^^
덤#3. 애심? 을녀심? 위 팡파레가 떨어지며 건드렸다네요. 부러진 녀석이 이렇게 크답니다. 녀석도 공짜^^
'다육' 카테고리의 다른 글
라벤다힐... 언제 피려는지 (0) | 2008.11.26 |
---|---|
단골집#3... 리치아이, 가스토니스, 송충, 남십자성금 (0) | 2008.11.24 |
당인봉... (0) | 2008.11.23 |
축전... 추운 날씨를 밖에서 보낸 뒤 (0) | 2008.11.23 |
정겨운나눔선물.<진순>님의 취설송과 선인장 실생 (0) | 2008.11.22 |